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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2020.04.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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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먹을까? 알탕이나~~~
두부한모썰어넣고 미나리많이 넣고시원하게.
오이지무쳐서 맛있게 먹었어요.
수미네반찬보는데....돼지껍데기사서 동생네가자하네요.
어제부터 돼지껍데기 노래를 부르시는 울신랑 오늘은 실천을....마켓에 돼지껍데기사러...날씨가 너무 좋아요.
마켓앞에 복숭아나무에 복숭아가 벌써 열렸네요.
울 예전집에도 복숭아 열렸겠죠 아~~ 옛날이여.
동서가 아픈지... 인사만하고 이층으로가서 제가 또 주방보조를 합니다^^.
얼은거 녹이고 있는데... 지인이 오셨어요.
“제수씨 어디가세요?”
“아뇨 동서가 부추따다 먹으라해서 부추따러가요”
부추따고 서둘러 돼지껍데기 삶고 볶아서 줬어요.
세분이서 맛있게들 드시고요 전 애꿏은 맥주만~~~.
울신랑 아부지같으신형님한테 전화를 “뭐하셔요 동생네집에있는데 오실래요? 돼지껍데기 만들었는데.....”.
“알았어 요거 마치고 갈게”
그리고 또한분 오시고요.
셋이서만 먹을라 과일 준비했는데... 냉장고 뒤져서 있는 오랜지 다짤라서 손님대접합니다.
전 사과하나로 껍데기를 대신하고요.
24일부터 부분적으로 해제가 되니까 캠핑들어가자고 쑥덕쑥덕 이야기를....
매년 4월마지막주일욜은 춘계캠핑이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땜에 없네요. 맘맞는 사람끼리 캠핑계획을 새워봅니다.
집에오니 한시.
먹은건 아침에 두부랑 알두개 와사비장에 찍어먹고 사과한개가 다.
배가고파서 우동하나끓이면서 수제비반죽 조금 남은거넣고 끓여서 먹었어요.
울신랑하고 둘이서 머리 맞대고~~~~.
자다가 얼굴한방맞았네요 귀신꿈꾸다가요 ㅋ

댓글 31

시니마리아2020-04-23 00:40:25 |신고

지금 미나리 왔다고 하는데 마트 가질 못하겠어요..청소하고 이불빨래까지 하도 나니 땀 범벅이되서...으

시니마리아2020-04-23 00:40:34 |신고

시니마리아님도 이 글에 함께 공감합니다.

sammyyanag2020-04-23 00:47:39 |신고

Miyabi Jasie
맛있는거 보면 항상 전화를 해대는 울신랑덕분에~~~자주 모임을 갖네요.
산에도 못가고 나가지도 잘 못하니...

sammyyanag2020-04-23 00:48:01 |신고

시니마리아
좀 쉬었다가~~~~ 다녀와^^

썬즈12020-04-23 00:50:50 |신고

,

Miyabi Jasie2020-04-23 00:52:59 |신고

sammyyanag
그런게 좋죠~^^
항상 즐겁게 사셔서 부럽 습니다😁

sammyyanag2020-04-23 00:55:42 |신고

Miyabi Jasie
화내면 저만 손해더라구요.
항상 긍정적으로 밝고 맑게 살라고 노력하고 있어요.

Miyabi Jasie2020-04-23 00:58:12 |신고

sammyyanag
그런게 최고죠~^^

해뜨는River2020-04-23 03:08:34 |신고

알탕을 보니 아~~ 동태알이 있구나... 해서 해보려구요..
저도 두부 좋아해서 넣고 미나리도 듬뿍 넣고 매콤하게요...
복숭아꽃이랑 사과꽃이 폈더니 지난주에 비바람이 다 떨구어 놔서 열매가 열릴라나 모르겠어요..
새밥이지만요..
돼지 껍따구 ㅎㅎ
먼저 삶아서 볶나요?
함 해보려구요

sammyyanag2020-04-23 05:04:33 |신고

Miyabi Jasie
^^

sammyyanag2020-04-23 05:09:38 |신고

해뜨는River
돼지껍다구.
울시동생이 만들어준거 먹어보고는...
가끔 먹고 싶나봐요 울신랑.
어젠 어떻게하는지 제가 다 지켜봤다죠^^.
마켓에 얼어있는걸 팔아요.
녹여서 팟에 넣고 냄새잡는거 다 넣으시고25분정도 삶아요.
뜨거운거 꺼내서 자른다음 양념하면서 뽁더라구요.
양파 양배추 당근 할라피노넣고 고춧가루도 넣고 간보면서하더러구요.
전 돼지냄새에 집에서는 못할거 같아요. 재료사가지고 시동생집에 자주 갈거같은 예감이 들어요.

해뜨는River2020-04-23 05:45:25 |신고

sammyyanag
삼굡이 썰면서 껍질은 따로 갈라서 해보겠어요..
개들 구어주기 귀찮아서 매번 버렸는데요.. ㅋ

♡성현♡2020-04-23 08:57:05 |신고

알탕!!🤤🤤 저도 조만간 오이지 무쳐야겠어용~~^^ 오늘도 역시 오렌지가 눈여 확 꽂힙니당~~사야겠어용~!!🤗 형제들간 우애 좋은것도 가끔은....피곤할듯용~~~~:;;;;

라건우2020-04-23 09:45:16 |신고

라건우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sammyyanag2020-04-23 09:47:29 |신고

해뜨는River
예전엔 껍데기 붙어서 고길 팔았는데... 요즘은 껍데기 수요가 많아서 그런가 껍데기따로 삼겹이따로 파네요😩😩. ㅋㅋ 멍뭉이들이 고갤 갸우뚱하겠어요😆😆

sammyyanag2020-04-23 09:51:04 |신고

♡성현♡
굿모닝입니다^^
오이지 너무 맛있어요.
오렌지 저흰 두박스나 사다 먹었어요.
또 사러갔더니 다른 브랜드만 있어서 그냥 왔어요.
넷만모이면 그나마 괜찮죠.
다른 지인 새명까지 모이니 쪼금은 파곤해요😅😅

sammyyanag2020-04-23 09:54:24 |신고

라건우
감사해요🤗🤗🤗

해뜨는River2020-04-23 09:55:13 |신고

sammyyanag
예전엔 구어 줬어요..
고기 손질할때 남은것들..
먹다 남은 음식들...
걔네들 먹을게 많고 구찬아서 버렷어요..
두식구라 남는게 많아요.. ㅋ

♡성현♡2020-04-23 10:01:53 |신고

sammyyanag 넹!! 여긴 오늘 초겨울 날씨예용~왠열~~~ㅠ

sammyyanag2020-04-23 10:08:23 |신고

해뜨는River
아하~~~~^^

sammyyanag2020-04-23 10:10:09 |신고

♡성현♡
여긴 온도차가 많이 나요.
낮엔 더워서 에어컨틀고 저녁엔 쌀쌀해져서 문도 못열고요😩😩

♡성현♡2020-04-23 10:17:48 |신고

sammyyanag 그럴때가 컨디션이 가장 안좋초~~몸관리 잘하세용~^^

sammyyanag2020-04-23 10:28:15 |신고

♡성현♡
네. 감사해요.
한국도 날씨가~~~ 왜이런지 머르겠어요. 성현님도 조심하셔요.

꼼지락♡2020-04-23 10:51:48 |신고

난 오이지에 밥 비벼 먹고싶어지네요
돼지껍질 울랑이 좋아하는데 내가 못먹는거라 집에서 한번도 안해봤네요

♡성현♡2020-04-23 11:07:54 |신고

sammyyanag 넹~♡

모스2020-04-23 13:04:09 |신고

요즘 다시추워져서 요알탕이땡기더라구요?ㅎ 돼지껍데기는 돼지중최애부위에요 ㅋㅋㅋ

sammyyanag2020-04-23 13:47:53 |신고

꼼지락♡
오늘 저녁에 오이지에 밥 먹었지.
나도 그래.
그래서 시동생네집에서 만들어 먹었지

sammyyanag2020-04-23 13:49:32 |신고

모스
알탕 시원하게 먹었어.
한국가서 숯불에 돼지껍데기 딱 한번 구어서 먹어봤다. 콩가루팍팍찍어서.

촌아짐2020-04-23 21:54:28 |신고

저희집 복숭아는 이제 꽃 떨어졌어요~
돼지껍따구는 저희집도 요즘 자주 구웠어요~~ㅋ

sammyyanag2020-04-23 22:48:38 |신고

촌아짐
여기 날씨가 예년보다 한달은 빨랐어.
요즘날씨가 낮은 24도정도. 저녁은 14도. 토네이도 와서 비가 하루종일 내린다 온도가 또 확 떨어지고...
껍다구 울신랑 너무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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