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밥하려다보니 어제 남은 밥 한주먹이 남았어요.
그래서 계란말고 마나리데쳐서 두줄말았어요.
“아침줄까” 했더니 안먹겠다는 울신랑....
“둘째야 김밥먹어” 했더니 맛살 들어가서 안먹는다고...
“그럼 뭘해줄까?””계란 두개후라이해주세요” 해서 소시지하고 양파볶아서 계후두개에 깍두기만 해서 줬어요.
울신랑 “어 김밥이 있었네?” 하면서 드시고요.
어라 그럼 난 뭘먹지?
김밥싸고 남은 맛살넣고 저의 사랑 수제비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테레비보는데... 짜장면이 나오네요.
짜장라면 하나 끓여서 리폼해서 타바스코뿌려서 울신랑하고 나눠 먹었어요 저녁으로요^^
요즘 살찐다고 하면서 두끼만 먹어요 근데 계속 밀가루 음식이네요.
낼부터는 야채로만 해서 먹어야겠어요.
낼은 또 뭘해서 먹을까요?
낼은 반찬좀 만들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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