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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2020.04.09 15:13
2
24
침대에 누운건 밤 11시였는데... 아무것도하기싫고 잠은 도통 안오고 눈은 말똥말똥 이런경우는 또 첨입니다.
꼬박 뜬눈으로 세우고 샤워를 합니다.
“왜 벌써 일어나게?”
“응” 부엌출근합니다.
갈치가 없네요 ㅠㅠ 내머릿속의 지우개~~~~.
고등어 사온걸 갈치로 착각했어요.
사랑반~~ 눈물반~~이 아니고 무반 감자반 깔고 고등어를 조립니다.
새소리에 나가보니 못보던 새한마리가 우렁차게 울어댑니다 도라지도 제법 컷지요?
올만에 장조림도 하구요 무하구 양파넣고 장아찌도 만들고요^^.
갑각류 앨러지가 있는 둘째는 생선도 잘 안먹어요.
그래서 계란만넣고 김밥한줄 맙니다.
히잉~~~ 입맛이 없어서 안먹겠다네요ㅠㅠ.
신랑하고 둘이서만 먹었어요 고등어살이 사르르륵 감자는 포실포실 맛있게 먹었어요.
아침도 거르고 점심도 거르고....
저녁엔 스태키궈서
줬는데... 반쪽먹다 관두네요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생전 안보는 영화를 울신랑이 보네요 전 옆에서 봤네요
새벽1시50분 “아고 넘 늦었다 언능 자자”.
눈이 시큰시큰. 아 자야지~~~
낼은 또 뭘 해먹을까?
댓글
26
♡성현♡
2020-04-09 15: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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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 자태가~~~👍👍 공들인 보람있어용~^^ 계란만 넣은 저 김밥~~취향 완전 저격-♡ 조만간 고등어 사다가 무랑 감자넣코 조림할래용~~🤤🤤🤤
♡성현♡
2020-04-09 15: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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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
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sammyyanag
2020-04-09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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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
진짜 올만에 장조림 했네요.
울신랑 “가운데 흰거는 치즈야?” 하데요 ㅋㅋ 계란인데....
전 감자파 울신랑은 무파^^ 그래서 반반해서 먹었어요.
♡성현♡
2020-04-09 15: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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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헤헷!! 저는 감자무파!! 김밥이 너무 이뻐서 반했어용~^^♡
레몬콩
2020-04-09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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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조림 완전 좋아해요~사실 생선조림은 다 좋아한답니당ㅎㅎ
김밥도 먹고싶네용ㅎㅎ
모스
2020-04-09 16: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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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원없이자고싶은날 말똥말똥하면 힘들어요ㅜ 저도평소엔 아침에 그렇게일어나기싫은데 휴무날이라 늦게까지자야지 생각했더니 꼭두새벽부터 깨더라구요.. 엄마가왜안쉬고일어나냐구. .
모스
2020-04-09 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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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가운데 흰자일까 치즈일까 생각했어요
sammyyanag
2020-04-09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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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했어요.
전 무도 젛아하지만^^ 무보단<감자가 더 좋아요.
sammyyanag
2020-04-09 2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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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콩
저도요. 전 생선파입니다😁😁
sammyyanag
2020-04-09 2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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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그치. 잠좀잘라 하는데...
“밥먹고 자라~~~~는 엄마의 잔소리”
그것도 나중엔 소중한 기억이고 추억이 되더라구 내 경우엔😅😅
sammyyanag
2020-04-09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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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울신랑도 그러더만😲😲😲
다 같은 생각 하나봐😆
모스
2020-04-09 2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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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식구들다자는데 먼저깨서 설쳐요 쉬는날은 잠안오는 불편한진실..
sammyyanag
2020-04-09 2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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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머피의법칙^^
♡성현♡
2020-04-09 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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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그니깐요~^^ 이뽀용-♡ 나둥 해바야쥥~~~~^^
sammyyanag
2020-04-09 21: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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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
이틀 못잤더니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저보다 더 이쁜 김밥이 ~~~ 커밍쑨이네요😍😍😍
♡성현♡
2020-04-09 2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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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어떡게 해야 푹 주무실까용;;;ㅠ 피곤하실텐데..
해뜨는River
2020-04-09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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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입니다 🌸 🌸 🌸
내 머릿속의 지우개는 모두다 가지고 있죠...
고등어는 매번 굽는데 조려서 먹어야겠어요.. 😋
걱정 되겠어요 아들이
요즘같은날엔 ...
관찬을꺼예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
라비디떼
2020-04-10 0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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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김밥보고 치즈일까 하고있었는데 계란만으로도 예쁜김밥을만들수있군영
시니마리아
2020-04-10 1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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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도 조림이 왜이리 땡기는지 오늘 고등어 갈치 다 사왔어요.좀 비싸긴 했어도 먹는게 장땡....게다가 얻어 걸린건 한치...5마리 싱싱한게 15000원에...
시니마리아
2020-04-10 1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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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마리아
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sammyyanag
2020-04-10 23: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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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
감자 싫어하는 울신랑 어쩔땐 내감자 먹을깬 미워요. 김밥은 뭐 아무렇게나 싸고 참 좋아요😊
sammyyanag
2020-04-10 23: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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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디떼
계란 여섯개가지고 김밥한줄만 딱 말았어요. 저 초록이는 부추네요^^
sammyyanag
2020-04-10 23: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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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마리아
조려서 맛있게 먹어 ㅋㅋ
한치 여긴 비싸더라구. 가끔 냉동이 들어오던데...
sammyyanag
2020-04-11 13: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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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River
어떻게 댓글을 못달고 넘어갔을까요😩😩😩. 지정신이 아닌게 확실하네요. 전 고등어 사오면 구이로할거하고 조림으로 할거하고 두가질 다 해놔요. 아들이 오늘 병원 다녀왔네요.
열이 조금있는데... 집에서 걍 쉬라나요. 약처방받고 자기방에서 방콕하고 있어요. ㅠㅠ
해뜨는River
2020-04-11 13: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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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요즘엔 모두가 정신없는거 같아요..
아들 잘 테케어 해주고 모니터 해줘요
아무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 🙏
좋은일만 가득하시길요 ^^
sammyyanag
2020-04-11 13: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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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River
아무일 없이 지나갈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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