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한박스 사오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배추가 커서 한박스에 열포기가 들어있네요.
산에 가느라 못하고....
겨우 월욜에 배추갈라 절였네요.
월요일은 괜시리 피곤하네요 그래서 담날하기로했어요.
마늘만 까놓고^^
잘 절궈진 배추건져 물빼면서 울신랑 비비고사골국물에 떡국 끓여서 일단 아점주고 시작합니다.
재료다듬어서 속을 준비하고~~~~.
울신랑 열무김치가 먹고싶었나봅니다 운동다녀오면서 열무 작은거 6단 사가지고 왔어요.
열무도 아니고 총각무도 아니고...동치미무 무청달린 배이비수준입니다.
한국서 가져온 고춧가루로 양념을 해서 슥슥버무리니 김치통으로 두개가 나오고 열무는 반통 조금 안되게 나옵니다.
다 하고 치우고나니 오후 네시 전 아침도 안먹은 상태라 라면에 떡넣어 떡라면을 끓여서 먹습니다.
아 되네요.
아마린스가 활짝 피어서 저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주네요.
이상 화요일에 비가내리면~~~~ 김치를 만들어 김치부자가 된 날입니다^^
겨울비가 추적추적~~~~~
해뜨는River
이뿌죠. 친구엄마의 사랑💛💛💛.
요거말고 청양고추갈은거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요. 홍라면에 떡국넣고요.
요즘은 건더기(냄비우동에 넣어서 주대요 한국가니) 그래서 사온 건더기 한스푼넣고해서 끓였어요. 전 아직 부대찌개라면 안 먹어 봤어요. 여기서 팔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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