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쉬는데... 울신랑은 일하러갑니다.
같이 가면 맘이 편한데... 혼자보내면서 쉬는 맘이 편치가 않으네요. 아침에 계란세개후라이하고... 참외 엘러지 있는전 수술장갑 비스무리 끼고 잘라서 함께 줍니다.
신랑 보내놓고 장보러갑니다.
뭐가 많으네요.
정리하는것도 만만치가~~~~~
엘에이갈비샀어요 사실은 제가 먹을라고요.
어제 동서가”형님 김치한포기가져가실래요? 그래. 줘 “했더니 등갈비하고 김치하고 싸서 줬어요.
오늘 리폼했어요 너무 짜서리~~~~ 물 더넣고 파넣고 매운고추 두개썰어넣고요. 어차피 물부어도 짠건 마찬가지의 염분을 먹는거지만요^^
그래도 어제보담 더 고기도 부드러워졌고 김치도 부들부들요.
마늘까고 생강다지고 해서 갈비양념했어요.
하루지나야 맛있어지겠지만.....
에어에 두피스하고 내가 좋아하는 뼈만 넣어서 돌립니다.
살은 둘째주고 뼈는 저의 차지입니다.
아~~~ 맛이 근사하네요.
낼 추석날 혹시 큰아들이 온다면.....같이 먹으면 좋겠네요.
이제 좀 쉬네요. 뽕따러가세 보고 있어요.
나만의 힐링타임요.
송가인 넘 넘 잘해요흐.
원래 잘하지만...춘향가 중 이별가는 말해 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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