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있는 주말~
늘 한식에 지친 시니마리아에게 탈출구를
만들어 준 건 외려 아이들이었어요.
간식이 아닌 식사때에 핫도그 만들어 주면 안되냐는
말에 왜이리 기분 좋던지....^^
통통한 소세지도 냉장고 안에 있고...
반죽할 재료와 나무 젓가락도 있으니 OK..
준비하세요.
✔오동통 칼집낸 소시지 물에 살짝 데쳐 준비해 주시고 치즈를 넣고 싶음 소세지와 반반
빵가루.밀가루(중력)나무젓가락(숫자는 비율만 나타내기 위해 썼어요)
반죽 : (팬케잌가루이용하셔도 되요)
반죽으로 만들어 하시면 그 보다 더한 신세계가 열린다는 사실^^
중력분3.옥수수가루1.우유와 계란1.베이킹소다 소금1 설탕2
옥수수 전분과 밀가루가 들어가 색이 다르죠?
옥수수 전분이 들어가면 확실히 더 바싹 하고 맛있어요.
반죽이 좀 남아 보관하고 낼 또 해 먹을까 하다가
그냥 팬에 빵처럼 구웠더니 빵 싫어하는 신랑까지 달려 들어 더 만들껄 하는 후회까지
된 맛있는 빵이라는 점
위에 보시면 반죽은 저 정도 찰기가 있어야 해요.
너무 되도 안되고 질어도 안되죠...
반죽 상태를 알려 드리기 위해 급하게 찍은 거지만
소세지에 먼저 옥수수 전분을 묻힌 후
우드파크 헛케잌 가루 써 봤는데 아이들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하더라구요...서실 한국 핫덕은 바싹하고 빵맛에 소시지가 가미되는 맛이라고 해야 하나요?옛 소세지로 하면 딱 그맛이지만 이젠 그 소시지는 맛이 없더군요...그래도 요즘은 소시지 맛난게 많이 나와 빵맛도 비싹함에 케첩 뿌려 먹는 맛도 최고예요..도오전~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