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근처 사시는 큰어머니께
어제 배추김치가 다 떨어져서 연락드렸더니
배추김치 챙겨주시면서 작은 감자, 양파를 잔뜩 챙겨주셨길래
감자조림에 한번 도전해봤어요!.
블로그 여러군대 찾아보면서 제 입맛으로 조금 바꾸었는데 마지막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조금 넣으라던게 생각나서
집에 있던 들기름 넣는데 전화 벨소리에 깜짝 놀라서
훅! 하고 넣었다가... 기름냄새 대참사😂
다시 국물 좀 버리고 물이랑 간장이랑 물엿이랑 양파랑
더 넣어서 위기를 모면했네요..😂
우리 할머니가 시골에서 직접 짜신 들기름..아까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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