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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유60 2017.04.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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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완존 주부가 되어버렸다 퇴근길에 시장을 가로질러 오는데 신선한 열무와얼갈이가 싸다 한단에1천원씩 열무2단얼갈이1단 사와서 탁자에 났더니 마눌님 다듬놓고 자기가 알아서해 하고 외출한다 헉 저녁에 먹고싶어 사왔더니 에라 별거냐 ㅎ 내방식대로 해보자 ㅎ 그럴싸하네 헉 넘 매운거같으네 얼얼 하니
댓글 20

무가유602017-04-18 14:53:30 |신고

열무김치는 밀가루풀을 넣어야 맛나는데 그냥밥을 식혀 믹서기에다 때려넣고 쎄끼쎄끼 갈아서 ㅎ 버무려주면끝 근디열무는 여자손만지듯 살살 해야한다고 들은거 갓다 ㅎ

무가유602017-04-18 14:54:58 |신고

마눌님요즘 뭐가바뻐서 부추도 다듬지않고 냉장고에 잠재우는지 영

동지나해적2017-04-18 14:59:32 |신고

수고하셨어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왕자둘맘51♡2017-04-18 15:00:30 |신고

무가유60 풋내나니까 살살 다루라하죠~~^^손이 마니가면 풋내나요...마지막 행굴때 소금물에 행궈주면 먹을대 풋내 안나죠...

무가유602017-04-18 15:00:31 |신고

ㅎ ㅎ

무가유602017-04-18 15:02:40 |신고

♡왕자둘맘51♡ 아~하 그렇군요 맛을보니 내입맛엔 딱인데 어머니가 드시기엔 매울거 같아 문제 네유 ㅎ

벼리동이2017-04-18 15:09:03 |신고

벼리동이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폭탄팜372017-04-18 15:09:37 |신고

멋지세요 ㅎㅎ

무가유602017-04-18 15:10:34 |신고

벼리동이,폭탄팜37 감사 합니다

무가유602017-04-18 15:13:14 |신고

작년에 고추농사하면서 끝물에 홍고추따서 냉동실에잠재우던거 꺼내믹서기로갈아 담갔더니 단맛과매운맛이 살아있네요

나의라임2017-04-18 15:49:24 |신고

주부9단이시니 ~~~
대단하십니다

무가유602017-04-18 15:52:02 |신고

나의라임 9단이면 큰일나유 살림 맡아서 하라면 ㅎ ㅎ

나의라임2017-04-18 15:53:30 |신고

무가유60 ㅎ 벌써 고수 스멜이 전해집니다

향수기♡382017-04-18 15:57:05 |신고

ㅋㅋ와우 부추 다듬는거 진짜 싫은데 주부보다 더주부십니당 ㅎ

무가유602017-04-18 15:59:23 |신고

펴놓고 티비보고 느기적 거립니다 ㅎ 방딩이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장난아니네요 ㅎ

부산댁502017-04-18 17:21:49 |신고

대단 하십니다

무가유602017-04-18 18:03:07 |신고

부산댁50 ㅎ ㅎ 오늘 백주부흉내 내면서 놀아유 뒤늦게 어머님 합류해서 대파전 부추전 부추김치 담갔어유

왕눈이22017-04-18 18:20:45 |신고

왕눈이2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꽁이네밥상♥2017-04-18 18:34:03 |신고

꽁이네밥상♥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혜영❤❤2017-04-18 22:02:11 |신고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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