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은 어버이날..어린이날..스승의 날...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예전엔 아주 분주했었지요.
학교 선생님들도 챙겨야하고....
아이들도 챙겨야하고...
부모님도 챙겨야하고...
그래도 돌이켜보니 그때가 그립습니다.
아이들은 ....저것들이 언제나 크나~~~했는데 어느새 쑥쑥 자라서 다 어른되고...
스승도 대부분 돌아가시고...부모 또한 다 저세상에 계시니 선물할 곳이 없더라구요.
이제는 받기만하는 나이가 되고 보니
이것 또한 기쁘기만 한 일은 아니군요.
선물할 수 있을 때...곁에 있을때 챙기시길..
부모님께는 이런 떡 선물 어떤가요.
몰랑몰랑하게 만들어 속에 맛있는고물 넣고 정성들여 꽃 얹어....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벨기에76누가 말하더라구요.
인생은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살아지는거라고....
태여났으니까 그냥 살아지는거라는말....요즘은 그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살다보니 어느날 어른되고...
살다보니 어느날 엄마되고....
살다보니 어느날 늙인이 되고...
길지않은 인생 이라는것을 알았을때는 이미 늦은것들이 많더라구요
소금 약간을 넣고 빻은 습식 멥쌀가루 5컵에 끓는 물을 부어 귓불 농도로 익반죽을 한다. 반죽의 ½ 은 25g씩 떼어 둥글리기를 한 다음 속으로 원하는 앙금을 넣고 오므려준다. 남은 반죽으로 꽃받침과 꽃을 만든다. 꽃받침은 녹차 가루를 넣어 초록색으로 만들고 꽃은 보라색으로 물들인다. 꽃잎과 꽃받침은 틀로 찍어내거나 이쑤시개로 모양을 만들어도 된다. 떡 위에 꽃받침을 올리고 꽃잎 두 장이 떨어지지않도록 주의하면서 겹쳐서 올려준다. 중심을 잘 눌러준다. 김 오른 찜기에 넣어 25분 정도 쪄내고 식힌 다음 참기름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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