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제사 탕국 명절이 아니어도 맛있게 ⓦ.느린바다 해조류

등록일 : 17.03.08/조회수 : 539/좋아요 : 0

초코

레시피 : 0/팔로우 : 0/팔로워 : 0

http://blog.naver.com/in901210/220953202111

느린바다 해조류와 함께 제사 탕국 명절이 아니어도 맛있게

평소에도 늘 소고기무국이나 탕국 등 맑은 국을 주로 즐기는 우리 가족 ^^

아이가 있어서도 맑은국을 많이 만들게 되는데,
우리 가족은 고춧가루가 안들어간 국들 중에서도
특히 탕국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맛있는 탕국만들기!
오늘은 특별하게 느린바다와 함께 해보았는데요.

미역과 다시마 그리고 소금, 김 종류들까지 푸짐하게~~

느린바다 해조류 세트랍니다.




그 전에 간단하게 느린바다 해조류 세트들부터
찬찬히 하나씩 살펴볼게요 ㅎㅎㅎ




먼저 큰 비닐에 담겨 있는 미역과 다시마~~ ^^




비닐에 쌓여져 있는 모습만 봐도 신선하니 바다향이 여기까지 나는 것 같아요.


다시마, 미역 모두 당연히 장흥 무산김의 고장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생산한 국산 제품!


평소에도 장흥김 굉장히 좋아하는데 정말 짱 기대되요. ^^




또한 두 제품 모두 요렇게 지퍼백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남은 내용물 보관에도 아주 용이하더라구요.




조금씩 맛보려고 꺼낸 미역과 다시마엔 역시 생각한데로 짭쪼롬한 신선함이 가득 가득!

기본 베이스 재료가 신선하고 맛이 좋다보니 
어떤 음식들을 해도 모두 자신이 있겠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요건 유기식품인증 김원료와 새우, 멸치가 들어간
느린바다 유기농 자반김이예요.

자반김 반찬은 특히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데,
유기식품인증 인증이라니
우리 아가에게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을 것 같아 넘나 좋은것 ^^




느린바다 유기농 구운김과 유기농 조미김 제품들이예요.

역시 청정지역 장흥에서 생산되었구요.
국내 최초로 어업인이 설립한 장흥무산김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더욱 신뢰할 수 있답니다.




구운김은 김밥용으로 사용해도 좋고
조미김은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아껴먹을까 고민했는데.. 저녁에 김밥을 말고야 말았답니다 ㅎㅎㅎ




느린바다 깊은 국물맛을 담당하는
다시마 소금!

이 제품 또한 제가 제사탕국에 함께 넣었는데 ㅠㅠㅠ 캬~ 국물맛이 정말 끝내줬다지요?




국내산 천일염 95% 와 다시마 농축액이 5% 들어가
국물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해주는 느린바다 다시마 소금~~

양쪽 다른 투입구로 양을 다르게 사용할 수 있어서 요리할 때에도 엄청 편하답니다.




살짝 맛보려고 조금 꺼내봤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꽃소금이나 맛소금과는 다른 모양과 제형을 갖고 있더라구요.
맛도 훨씬 깔끔해서 어떤 요리에나 모두 잘 어울릴법한!




그리고 저녁에 탕국과 함께 먹을 김밥도 뚝딱뚝딱 만들어봤어요.

소금이 들어가는 구간에서는
다시마 소금 팍팍!




그리고 느린바다 유기농 구운김으로 열심히 하나둘 하나둘 싸봤지요.
사실 김발을 사용해서 김밥을 만드는게 아니다보니
이거하고 저거하고 사진찍기가 넘나 힘들었다며ㅋㅋㅋㅋ




그래서 본의 아니게 과정샷은 생략된 ㅎㅎㅎ

오~ 근데 김밥김 진짜 괜찮더라구요.
제가 김발을 사용해서 김밥을 만드는게 아니다보니 중간 중간 잘 찢어지는데,
요건 찢어지는것도 하나없이 깔끔하게 다 싸지더라구요.




맛도 역시 엄지척척척 *.*

소금 간은 다시마 소금으로 간을 했더니
역시 맛도 깔끔하고
김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게
느린바다 해조류세트로 말아본 오늘 김밥은 완전 성공적이었다며 ㅎㅎㅎ 




그리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제사탕국을 만들어 볼껀데요.
제사탕국에 가장 중요한 식품은 다시마지요.

느린바다 해조류 다시마 제일 먼저 준비 ㅎㅎㅎ




꺼내어보니 표면은 부드러우면서도 푸른빛이 나는게
아주 좋은 다시마 같더라구요.

사용하기전에 면보로 한번 닦아서 준비해요.




닦아낸 다시마는 미리 물에 담궈내어 육수를 빼주세요.

물론 탕국에는 멸치육수나 소고기 육수를 따로 내어 사용해도 좋지만
저는 다시마육수가 제일 깔끔한 것 같더라구요.




무도 깍둑썰기하여 준비해놓고
저희집은 탕국에 두부 들어가는걸 좋아해서 두부도 미리 썰어서 준비해주었어요.




그리고 물에 미리 담궈놓은 다시마는
오래 담글 필요없어요.

한 10분정도만 담궈놔도 다시마 육수가 우러난답니다.




꺼내놓은 다시마도 미리 썰어서 준비하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제사탕국 만들어볼께요.

팬에 참기름을 넣고 국거리용 소고기를 살짝 볶아낸 다음
깍둑썰기한 무를 넣고 볶아줍니다.




무를 어느정도 볶아낸 다음 아까 준비해둔 다시마 육수를 넣고
센 불로 팔팔 끓여주세요.




끓이면서 중간 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주셔야 국물이 깔끔해진답니다.




센 불로 5분정도 끓이다가 중불로 낮춰서 10분정도 끓인다음
아까 빼서 썰어놓은 다시마를 넣고 약불로 20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두부도 퐁당넣고 간도 맞춰야겠지요?
간은 국간장 한스푼 넣구요.



국간장은 국물색이 탁해지기 때문에 딱 한스푼만 넣는게 좋아요.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탁탁!

저는 느린바다 깊은 국물맛을 내주는 다시마 소금으로 간을 했지요.




물론 소금은 한번에 다 넣는 것보다
간을 봐가면서 조금씩 넣고
마지막으로 3분여정도 더 끓여내면 우리 가족들이 좋아하는 제사탕국 완성이랍니다.




다시마는 조금 얇게 썰어서 국 건더기 위에 고명으로 올려줬더니
더 먹음직 스러워보이네요. ^^




맛도 뭐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ㅎㅎㅎ

역시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낸 느린바다 해조류 세트로
음식을 하니 음식 맛도 훨씬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마지막에 넣은 느린바다 다시마소금은 정말 신의 한 수 ^^




제사 탕국이다보니 다진마늘이나 대파는 안넣게 되는데요.
마늘이나 파를 딱히 넣지 않아도 국물맛이 일반 소금과는 다르게
훨씬 더 깊고 구수하니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 한 끼로 뚝딱한 김밥과 제사탕국~^^

평소 같았으면 하나는 성공적이었으면 하나는 사실.. 그냥 그랬을텐데
오늘은 웬일로 두가지 음식 모두
신랑에게 맛있다고 칭찬을 들었지요.

이거슨 바로 느린바다 해조류의 힘이라며 ㅎㅎㅎ

청정지역 장흥에서 생산되어 건강한 바다의 신선함은 물론
맛도 보장하는 느린바다 해조류 :)
다 먹으면 또 재구매하러 가야겠어요!!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댓글 2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