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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바다 해조류 푸짐하게 만들어 먹기

등록일 : 17.03.02/조회수 : 174/좋아요 : 0

바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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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mj9475&logNo=220945580386

오늘은 뭐먹지??? 저의 고민거리랍니다.

다른집들은 뭘 먹나 몰래 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근데 뭔가가 주어지면 하게 되잖아요.  그 무언가가 도착을 했어요.

느린바다 해조류 세트~~

첫번째로는 유기농 자반김을 보여들께요.

김뿐만 아니라 새우와 멸치가 들어 있답니다.

방학이라서 아이가 집에 있어서 간단하게 집어 먹을수있는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밥이랑 섞은 다음에  겉면에 한번 더 자반김을 뭍혀주세요.

이렇게 해놓으면 아이도 잘먹고 저도 편하니까요. ^^

유기농 자반김이라서 믿고 먹을수 있겠지요.

두번째는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소금이예요.

국내산 천일염 95%이고 느린바다 깊은 국물맛 다시마 소금이랍니다.

제가 쓰던거 보다는 입자가 굵더라구요.  다시마가 들어 갔다고 하니 음식맛도 더 좋은것만 같은 예감.

 

모든 음식을 할때 소금이 거의 들어가지요.

계란말이를 할때 다시마소금을 넣었어요.
 

계란에 소금, 파, 맛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팬에  계란물을 ⅓ 붓고 맛살을 넣었어요.


나머지 계란물을 부어주면서 돌돌 말아줍니다. 


썰어서  맛있게 드시면 끝~

깊은 국물맛을 내는 다시마소금을 넣은 계란말이 완성~

세번째는 유기농 조미김입니다.

우리집 밥상에 빠지지 않고 항상 올라오는 김이예요.

청정지역 장흥에서 생산된 김이라지요.

생산어업인이 설립한 장흥 무산김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김이 폴폴 올라오는 따끈한 밥에 싸서 먹으니 맛있지요?

 


느린바다에서 온 유기농 조미김과 함께한 우리집 식탁!



이것은 미역입니다.

바다의 건강한가치를 식탁위에 저도 올려볼까요?

미역은 성장기 어린이,  산모, 수유부에게 특히 좋은거 아시죠?

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여자들은 한달에 한번씩 그날 전후로 미역국을 먹으면 좋다고 해요.

미역에는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하게 들어있답니다.

미역을 불려서 들기름을 넣고 달달 볶아줬어요.

소고기, 홍합, 북어등등등 넣으셔도 되겠죠?

미역국에 밥말아서 한그릇 뚝딱 했답니다.

다시마는 국물에 육수 낼때 많이 쓰이잖아요.

저도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있어요.

이번에는 주전부리를 만들어 볼까요?

다시마는 짠맛을 줄이기 위해서 타올로 닦아낸 다음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기름에 튀겨준후에 비닐봉투에 담아서 설탕을 뿌린후에 흔들어주세요.

많은 양을 넣고 튀기면 타 버릴 수 있으니 귀찮아도 조금씩 넣어서 튀겨주세요.

그릇에 담아서 바삭바삭할때 드세용~ 

다시마튀각 만들어 놓으니 왔다갔다 하면서 가족들이 집에 먹으니 금방 사라지네요.

한번 더 만들어야겠어요.

유기농 구운김은 장흥군과 어민들은 2008년 국내 최초 무산김양식을 선포하고 지켜나가고 있답니다.

양념장 만들어서 찍어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있는 재료로 꼬마김밥을 만들었어요.
 


시금치를 삶을때 소금을 넣고 삶으면 색이 더 초록초록 해진답니다.

무침을 할때 간을 다시마소금을 넣고 맞췄어요.

단무지가 없어서 김치를 씻어서 넣고 김을 절반으로 잘라서 밥을 깔고 재료들을 넣었어요.

유기농 구운김으로 만든 미니김밥은 한손으로 잡고 먹으면 되겠죠? 

느린바다에서 만난 해조류 세트로 우리집 식탁이 풍성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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