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도 기분 더럽고 비가 억수로 와서 안정제를 먹어도 나아지질 않아서 아주 매운 오징어 볶음 했어요^^;; 이거 먹으니 그나마 안정 ㅎㅎ 매운고추가 정말 천연 마약인가봐요. ㅎ 이력서 보낸 곳에서 오라고 연락이 와서 인터뷰 갔더니 인터뷰는 잘했는데 사람 떠보는듯한 음흉한거 같은 질문도 좀 그렇고... 겉모습과 말로만으론 모르니까... 예전엔 말투만 들어도 인격을 짐작했는데 요즘은 세상이 흉흉해서 ㅡㅡㅋㅋ 델리 팀장들하고 상의해서 한번 더 인터뷰 한다고. 아니 그럴거면 진작 다같이 얘기해서 부를것이지 왜 또 와라가라 하는지.. ㅋㅋ;;
요며칠 짬뽕탕도 끓이고 순두부대신 으깬 두부로 순두부 비슷하게 끓이고 미역초 비빔국수도 해 먹었어요. 먹고자고 아 심심해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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