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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겨사

닭부추무침 중복에 먹는 음식

10일 전 초복에는 영계 삼계탕을 해 먹었지요. 중복에는 사 먹으리라 했는데 이동네 삼계탕집이 없어졌어요. 나가서 먹어야 하는데 짝꿍이는 내일 일을 가고 언제 올지 모르고 술 마시고 올지도 몰라서 중복에 먹는 음식을 미리 먹었어요. 장어를 먹을까 했는데 큰 마트까지 다녀오기에는 날씨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집 앞에 있는 마트에서 닭을 사 왔어요. 이걸로 뭘 하지? 전에 오늘 뭐 먹지?에서 나왔던 겨자닭부추무침을 봤던 것이 생각나서 내 스타일로 바꿔서 해봤어요. 이름하여 "닭부추무침"으로 결정~
4인분 6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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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다리와 가슴살 부위로 했는데 전 그냥 닭볶음탕용 1마리를 사용했어요. 근데 뜯어보니 다리가 3개가 들어 있는 대신에 가슴살이 없더란...
닭을 깨끗하게 씻어서 압력솥에 닭을 넣고 물은 닭이 잠길 정도로 부어줬어요.
맛술이 없어서 소주 2큰술, 된장 1큰술, 통마늘 5개를 넣었어요.
압력솥에 25~30분 정도 삶아준 거 같아요. 된장이랑 소주가 들어가서 잡내없이 아주 잘 삶아졌답니다.
영양부추는 자르지 않고 그대로 씻어서 넣었어요. ( 아이가 풀이 길다고 한마디 하긴 했어요. ㅋㅋ) 당근이랑 양파는 채 썰어서 준비.
분량의 재료로 부추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만들어 놓은 양념장과 부추를 무쳐줍니다. 양념이 스며들게 먼저 만들어 놓았어요. 부추를 너무 많이 무쳤나? 했는데 나중에는 닭고기가 남고 부추가 모자랐답니다.
분량의 재료로 겨자소스를 만들어주세요. 후추, 겨자가 풀어지게 잘 섞어주세요.
잘 익은 닭은 비닐장갑을 끼고 열심히 발라줬어요. 가슴살이나 다리 부위로만 했으면 고기가 길게 나왔겠지만 전체 부위를 다 썼더니 요렇게 잘게...^^
접시에 부추양념을 깔고 자른 닭고기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드실 때 겨자소스를 뿌려서 드시면 '닭부추무침' 완성
팁-주의사항
- 참기름까지 넣고 맛을 보니 단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올리고당을 추가로 넣었어요.
- 까나리액젓 대신에 멸치액젓을 넣어도 되고 향을 싫어하시면 안 넣으셔도 되고 양념장은 본인의 입맛대로 가감해주세요.

등록일 : 2017-07-21 수정일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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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2

동남아노숙자 2019-10-07 11:01:30

위의 레시피로는 뭐가 부추양념장이고 뭐가 겨자간장인지 구분이 되지 않네요 

현우왕짱구 2017-07-22 19:55:39

백숙보다 완전 맛있어요... 식구들이 모두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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