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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칼슘 튼튼 가자미 느타리버섯죽
분량 : 2인분 조리시간 : 30분 이내 난이도 : 아무나 By.요리천재가현이
[채소육수]
양파껍질 소량 ,대파 1~2개 ,애호박 10g ,건새우 4개 ,물 400ml
[죽]
작은 가자미 1마리 ,양배추 10g ,느타리버섯 2개 ,양파 20g ,쌀 50g ,들기름 1t
조리순서
  1. 양파 껍질, 대파, 애호박, 건새우를 넣고 이유식에 들어갈 채소육수를 만든다.

    [불]약불~ 중불

    [팁]육수는 물로 해도 무관하지만 감칠맛을 내기 위해 채소육수를 만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때 새우는 제거해도 괜찮습니다. 갑각류 알레르기를 조심하세요! 갑각류 알레르기는 발견이 된 순간부터 평생 가져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새우, 바다가재, 게, 조개, 오징어 등을 섭취하거나 접촉만으로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갑각류 알레르기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익혀 먹는다고 해도 반응이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각류를 아예 제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로 섭취를 하셨을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2. 가자미, 느타리버섯, 양파, 양배추, 대파 조금(생략가능), 불린 쌀을 준비해줍니다.
  3. 쌀은 시작전 미리 불려두고 밥이 되지않게 한다.

    [팁]영양소가 가득한 보리, 흑미를 섞어 사용했다. 현미에 비해 식감이 쌔기 때문에 죽을 만들때 푹~ 끓여야한다.

  4. 양배추는 찜통에 5분정도 쪄준뒤 작게 썹니다.
  5. 가자미도 찜통에 10분정도 쪄준뒤 살을 잘 발려 냅니다.

    [팁]가자미를 구입할 때 간을 하지 않은 가자미를 구입하고, 살을 발라낼때 가시를 조심하면서 발라낸다.

  6. 양파는 작게 썰어 매운맛을 없애주기 위해 찬물에 담궈놓는다.

    [팁]양파와 대파는 매운맛이 있기 떄문에 찬물에 담궈 놓고 , 대파 생략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넣어도 무관하다.

  7. 잘게썬 느타리, 양배추, 가자미, 양파, 밥, 채소육수를 준비한다. (채소육수에 넣은 애호박을 넣어도 무관하다.)

    [팁]저는 채소육수에 넣은 애호박을 건져 같이 넣어서 만들어봤습니다.

  8. 팬에 들기름을 살짝 두른 뒤 양파를 넣어 볶는다.

    [불]약불

  9. 양배추, 느타리, 애호박, 양파를 넣고 살짝 볶은 뒤 가자미를 넣어 볶는다.

    [불]약불

  10. 채소육수를 넣으면서 계속 저어준다.

    [불]약불

  11. 마지막에 밥을 넣고 약불로 계속 저어준다.
    (채소들 크기가 크면 살짝 으꺠주면서 저어준다.)
  12. 밥과 채소들이 으깨지면서 죽이 되면 불을 끄고 식혀 마무리한다.
Tip
현미와 보리가 들어간 쌀에 흑미를 살짝 섞어 영양분을 더 증가해봤습니다. 아기들이 먹기에 식감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 육수를 계속 넣어 약불에 저으면서 푹 끓였습니다. 중기이유식 부터 가능하며 흰살생선으로 동태나 대구도 적합하다. 손질된 흰살생선을 사게되면 조리가 더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