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개의 레시피 에디터입니다.

오늘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감으로 주방의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해낼 #토스터기 제품을 리뷰해볼게요.

새로운거, 신기한거 직접 만져보고 써봐야

직성이 풀리는 만.레 에디터가 직접 뜯고 맛보고 즐겨 본 후기 고고!

동시에 더 빠르고, 맛있게

쿠진아트 메탈클래식 4구 토스터

(자세히보기)

지난 주 리뷰로 1인 가구에 딱! 맞는 모즈 미니전기오븐제품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4인 가족도 충분히 소화해낼 대용량 토스터기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세련된 색감으로 눈길을 먼저 사로 잡는 제품. 쿠진아트 메탈 클래식 4구 토스터기 인데요. 먼저 외관부터 기능까지 꼼꼼히 살펴볼게요!

제일 먼저 토스터기를 꺼냈을 때 색감이 너무 예뻤어요. 토스터기 하면 일반적으로 하얀색 또는 실버 느낌의 제품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영롱한 레드라니! 톤다운 된 레드색상으로 메탈재질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전면의 버튼과 다이얼도 이름에 나와있는 것 처럼 클래식한 느낌의 디자인 되어있어요. 정면에서 보면 토스터라는 느낌보다는 빈티지한 라디오 같은 느낌? 요즘 유행하는 뉴트로 느낌과 잘 맞는 디자인이더라구요.

그리고 혹시나 전체적으로 다 레드였다면 조금 부담스러울수도 있었는데 딱! 포인트로 앞면과 뒷면 부분만 레드색상으로 되어있고 옆면은 실버톤으로 되어있어서 촌스러운 느낌 1도 없고 세련된 느낌 뿜뿜!일단 디자인으로 먼저 반한 제품이었어요.

전면부에는 각 기능버튼과 토스팅 조절 다이얼, 높이조절 레버가 2개씩 위치해 있어요. 바로 4구 토스터이기 때문이죠! 한번에 빵을 4조각을 토스팅할 수 있다는 사실. 요 기능은 뒤에 실제 사용기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기능버튼에는 BAGEL(베이글)/DEFROST(해동)/REHEAT(데움)/CANCEL(취소) DLFJGRP 4가지의 버튼이 있는데요. 각 기능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아래와 같아요.

·BAGEL(베이글) : 두께가 있는 빵을 토스트하기 위해 시간을 자동으로 추가. 기능 선택시 LED표시등이 활성화

·DEFROST(해동) : 얼어있는 빵을 해동하여 토스트하기 위한 기능. 기능 선택시 LED표시 등 활성화

·REHEAT(데움) : 색깔 변화, 굽기 기능없이 단지 데움 기능

·CANCEL(취소) : 토스트 진행 과정을 중지 시킬 때 선택하는 버튼

아래 다이얼은 토스트의 굽기 정도를 조절하는 다이얼인데요. 1단계에서 6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해요.

1-2는 연한색깔, 3-4는 중간색깔, 5-6은 진한색깔로 구울 수 있다고하는데요. 이렇게 말로만 설명하면 잘 감이 안오잖아요~ 그래서 각 단계별 색깔변화도 확인해봤으니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리뷰를 읽어주시는 센스! 부탁드려요ㅎㅎ

윗면 빵 투입구 부분은 총 4개로 한번에 4개 조각의 빵을 구울 수 있어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덮개까지 있답니다! 투입구가 38mm로 넓어서 두꺼운 빵도 토스트가 가능해요! 두꺼운 베이글도 충분히 들어갈 사이즈에요.

덮개도 2개씩 따로 덮을 수 있게 분리 되어있어서 한쪽만 사용할 때는 요렇게 한쪽은 덮어 둘 수 있어 좋아요. 작지만 세심한 배려. 굳굳!!

뒷면을 돌려 아래 부분을 살짝 빼보면 이렇게 각각 빵부스러기 받침대가 나와요. 받침대도 2개로 분리되어있는 센스! 그리고 밑바닥 부분을 들어올리면 전기코드를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 나와요. 정말 구석구석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없네요! ㅎㅎ그럼 이렇게 예쁜 제품 안써볼 수 없겠죠?

빵은 2종류로 준비했어요. 정사각형 모양으로 2.5cm 두께의 두꺼운 빵과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일반 식빵을 구워볼거에요. 이렇게 각자 다른 종류의 빵을 먹고 싶을 때도 반반 나눠서 구우면 되니까 싸울 일 없이 평화로운 아침.ㅎㅎ

왼쪽에는 2.5cm 두꺼운 빵 2조각을 넣고 오른쪽에는 냉동식빵 2족각을 넣었어요. 각각 2개씩 좌,우측의 기능버튼과 다이얼을 사용하면 돼요.

왼쪽은 두꺼운 빵이니까 베이글 기능을 누르고 4단계로 굽기를 조절했고 오른쪽은 기능 선택없이 레버만 내리고 굽기는 동일하게 4단계로 맞춰구웠어요. 취소버튼을 제외한 기능버튼 옆에는 LED창이 있어서 지금 선택한 기능이 어떤 기능인지 알기 쉽겠더라구요.

레버를 내리고 굽기정도를 조절하는 다이얼을 돌려주면 기능 선택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바로 열선에서 열이 올라오면서 빵이 굽히기 시작해요. 열선에 불이 들어오는게 보이시죠?

다 굽워지면 레버가 통~하고 올라오면서 빵이 올라와요. 일반크기의 식빵은 토스터와 사이즈가 딱맞아서 윗면이 잡기 쉽게 톡 올라오는데 왼쪽 빵처럼 사이즈가 작은 빵은 바로 올라오지 않더라구요. 그럴때는 레버를 위로 쏙 올려주면 머리를 빼꼼히 내밀어 준답니다. ㅎㅎ

노릇~노릇 맛있게 빵이 잘 구워졌어요. 식빵은 냉동으로 사용했는데도 바로 잘 구워지더라구요. 한번에 4장이 구워지니 바쁜 아침에 정말 좋을 것 같은 제품이에요.

번외로 토스팅 조절 레벨별 굽기 정도를 테스트 해봤는데요! 한눈에 굽기 정도가 딱! 보이시죠?

1-2 레벨 중간을 맞추고 구운 식빵이에요. 겉면은 까슬까슬하고 노릇한 색상이 날랑말랑한 정도로 구워졌어요. 겉은 마른 듯 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너무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지 않으면 요 레벨로 맞춰 구우면 될 것 같아요.

3-4 레벨 중간에 맞춰서 구운 식빵이에요. 전 이 정도 굽기가 딱! 좋더라구요. 한입 베어물어 바사삭!하는 소리와 함께 빵을 먹을 수 있는 정도에요. 평균적인 굽기가 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돼요.

5-6레벨 중간에 맞춰 구운 식빵인데요. 식빵의 두께가 두껍지 않아서 더 색이 진하게 나온 것 같은데.. 식빵은 이 레벨에서는 굽지 않는 걸로ㅎㅎㅎ 빵의 두께에 따라 구워지는 정도가 다르니 그 점은 참고하셔서 굽기 정도를 조절해 보세요!

먼저 눈길을 사로 잡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제품인데요. 깔끔한 블랙&화이트의 주방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포인트가 되는 색상의 물건이 있으면 분위기도 살고 좋더라구요. (참고로 깔끔한 실버색상 제품도 있어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그리고 일반 토스터와는 다르게 한번에 4조각을 구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4인 이상의 가족이 있는 집에는 토스터제품인 것 같아요. 그리고 디자인만 예쁜게 아니라 토스터기에 필요한 각각의 기능들은 다 포함하고 있어서 기능면에서도 맘에 쏘~옥!들어버린 제품이에요. 디자인 예쁘고 기능면에서도 충실한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만.레 에디터의 리뷰로

쿠진아트 메탈클래식 4구 토스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예쁜 디자인만큼이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인 것 같아요.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리뷰로 찾아올게요:)

쿠진아트 4구 토스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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