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김밥이 먹고싶어서 김밥했어요ㅎㅎ 신랑이 맛있다며 또해달랬는데 담에 해먹자했어요ㅎㅎ 간만에 해먹었더니 맛있었네요ㅎㅎ

어제새벽?이라고해야하죠? 너무 출출해서 뭐먹을까하다가 온메밀이 생각나서 만들어봤어요ㅎㅎ 어떻게하는건지 몰라서...그냥 메밀국수장국이랑 물이랑 섞어서 끓였어요 나름 먹을만 하네요ㅎㅎ 다음엔 다싯물 내서 해보려구요ㅎㅎ

일요일날 유명한 토스트집가서 먹은 토스트에요 정말 유명해서 웨이팅이 1시간이나 걸려요 모짜렐라치즈새우토스트랑 모짜렐라토스트에요 사장님이 섞어담아줄까요 했을때 잘안들렸는데 신랑말이 혼자 다 먹으려고?라고했다네요ㅍㅎㅎ 저거 다 못먹어여ㄷㄷ 완전 양 많아요

새벽에 좀 자고싶은데 신랑은 참치전으로 저를 괴롭히네요 너무 귀찮지만 해줘야죠 열심히 부쳐서 주면 너무 맛있다해요 다른간식은 별로야 라며 맛있어하네요ㅎㅎ 참치 박스채로 사야하나 고민중에 있네요ㅠㅜㅎㅎ

쉬고싶은데 꼭 이시간되면 참치전 해달랍니다ㅠㅠ 참치에 밀가루 계란 섞어서 구우면 끝이지만 귀찮네요ㅠ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니 최고이긴하네요ㅎㅎ 이제 저녁되면 선선해지네요 여름이 곧 끝나려나봅니다

어제 잠깐 나왔다가 요즘 핫하다는 흑당버블티 마셔봤어요ㅎㅎ 정말 맛있네요ㅎㅎ 다음엔 신랑이랑 먹는걸루요ㅎㅎ

오늘 엄마랑 데이뚜했어여 nc백화점가서 옷도사고 신발가게가서 신발도사고 사위사랑은 장모라고.. 신랑옷도 사준 엄마..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눈물이 핑 돌았어여ㅠㅠ 신랑이 잔다고 밥 안먹는대서 엄마랑 저랑 둘이서 불고기정식 먹었어여 근데 짜고 싱겁고ㅡㅡ 먹다가 남겼네요ㅠ.... 나오는건 깔끔하게 잘 나왔는데.......ㅠㅜ 엄마껀싱겁고 제껀짜고 이랬어요ㅠㅠ 먹을만했던게 샐러드였어요ㅠㅠ

몇일전에 남편이 볶음밥 해줬어요ㅎㅎ 있는재료 다때려넣고 볶음밥 만든건데 어찌나 맛있던지요ㅎㅎㅎ 많이 안먹는 저 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숟가락을 안놓았어요ㅎㅎㅎ 너무맛있다고 엄지척 해주니까 또해준다네요ㅎㅎ

낮에 친구랑 급 번개했어요ㅎㅎ 빙수 옴뇸뇸했네용ㅎㅎ 가격이 좀 쎄지만 그만큼 가격하는거 같아요 정말 푸짐해요ㅎㅎ 시원하게 먹고 친구집근처에서 커피사고 집으로 왔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