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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번 찐빵 찔때 컵이 옆으로 퍼지고 하트모양 물이 들어서 걱정스럽게 반죽 올리고 구웠어요.. 일부러 양도 적게 담았구요.. 그런데 이렇게 훌륭하게 구워졌어요... 왼쪽 상단에 있는 것만 약간 비뜰어졌구요... 빵에 물이 들지도 않았구요... 야식으로 먹고 2개는 신랑 아침으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맛있게 먹었습니다..

    2011.10.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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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상투과자에 도전했습니다.. 레시피보며 짤주머니 대신 지퍼팩 사용했다가 무지 고생했습니다.. 옆구리가 자꾸만 터져가지구...ㅋㅋ 짤주머니 당장 사려구요... 백앙금. 단호박. 녹차. 백련초로 색을 내어봤어요.. 지퍼백과 상투과자 깍지로 어렵게 모양을 낸 후 180도 예열오븐에 20분정도 구웠습니다.. 정신없이 레시피 봐가면서 하느라 반죽하는 사진은 못찍었어요... 끝이 뽀족한 부분은 까매졌네요... 처음 해보는거라 문제점이 많긴 했습니다. 일회용 유산지를 깔았더니 잘 떨어지지 않는 것도 있었구요.. 너무 두꺼웠는지 속이 물렁한것도 있었구요.. 다른분들 레시피 보면 처음하신분들도 다들 성공하셨다고 글올렸는데 전 어렵더라구요... 중요한건 맛은 있었어요...ㅎㅎ 다음을 기약하며....

    2011.10.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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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점심 냉동실에 있던 물만두와 가래떡 잘라서 만두국 끓였어요... 알맞게 익어 새콤한 김치와 함께... 사진찍을땐 깨소금을 가운데 모아놓고 찍어야겠어요... 휘~이 한번 저었더니 지저분해 보이네요..^^

    2011.10.0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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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 도톰하게 잘라 양파, 마늘, 파, 고추가루, 소금만으로 볶는건데 엄마가 해주시던 맛이 안나네요...ㅎㅎ 국거리 없을때 멸치육수내어 냉동실에 보관중인 북어채와 무 호박 넣고 간단히 끓일 수 있는 북어국 언제 먹어도 시원하고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맛있지요...

    2011.10.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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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에 조금씩 남아있던 재료들 어묵, 햄, 호박, 양파, 청피망에 고추장, 김치, 참치, 계란 넣고 볶아줬어요 주말에 밥을 넉넉히 해서 이렇게 팩에 넣어 냉동실직행.. 주중에 전자렌지 돌려서 먹는답니다. 볶은 야채와 밥을 비벼주구요 이렇게 간단한 한끼 식사가 된답니다 ^^

    2011.10.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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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주문한거 받았어요.. 머핀믹스, 상투과자 할 백앙금, 양갱 할 팥앙금. 빵 구울 박력분 상투과자에 넣을 복분자가루, 녹차가루, 단호박가루, 양갱에 넣을 한천과 모양틀 모두 처음해보는거라 잘될진 모르지만 재밌을것 같아요...^^ 도전하기 전의 설레임이랄까~~ ㅎㅎ

    2011.09.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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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에 올라온 레시피보고 처음으로 견과류찐방을 만들어봤어요... 신랑 아침으루 토마토쥬스와 주려구.. 유산지컵에 반죽올리고 찐 후 뚜껑을 여니 이렇게 제멋대로 퍼져있네요...ㅎㅎ 유산지컵 벗기고 꺼내놓았어요... 반죽이 조금 남아 코코아가루를 살짝 섞어 다시한번 쪘어요.. 한개만... 이건 머핀컵으로 종이재질?? 이어서인지 모양은 흐트러지지 않고 쪄졌더라구요.. 컵을 펼치니 제법 이쁜 모양이네요.. 벗기고보니 헉~~~ 찐빵에 컵 물이 들었어요... 찐빵에는 맞지 않는 컵이었나봅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위에 흰 찐빵에도 유산지컵에 있던 하트모양의 알록달록한 물이 살짝 들었드라구요... 하나하나 가위로 잘라내주구... 여하튼 첨으로 만들어본 찐빵의 모습입니다... 부푼마음으로 한입 베어무니... 이건 뭐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맹맛??? 끝맛은 왜 쓴지... 코코아 넣은건 좀 낫겠지 싶어 한개라서 맛은 안보고 신랑 아침으로... 토마토 쥬스와... 어제 교육을 가서 밤에 통화하면서 살짝쿵 물어봤어요... '아침에 찐빵 다 먹었어요?' 전 신랑한테 존칭쓰거든요... 맛없다는 말 지금까지 한번도 안했는데 마구 웃으면서 맛이 없긴 없더라고... 하네요...ㅋㅋ 그래도 비몽사몽 다 먹었데요... 담번엔 소금도 조금 더 설탕도 조금 더 넣어봐야겠어요...

    2011.09.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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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톰하게 호박을 썰어주구요 계란풀어주구요 위생팩에 밀가루 소량 담아주구요 호박을 넣고 쉐잌쉐잌~~ 흔들어 줍니다. 계란물에 풍덩 팬에 올려 구워주구요.. 접시에 키친타올 펴고 올려줍니다.. 마트에 갔더니 둥근호박 500원에 팔더라구요.. 도톰하게 잘라서 햇볕에 살짝 말려서 하려고 했는데 시간관계상 그냥 했어요... 반절자르니 6조각... 부쳐서 신랑이랑 맛있게 먹었답니다~^^ 담엔 살짝 말려서 꼬들꼬들한 호박전 해봐야겠어요...

    2011.09.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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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들을 준비하는데 냉장고에 짜투리 당근이 남아있어 함께 볶아주었어요.. 마트에서 부추를 필요한 만큼만 담으니 260원 나오더라구요 집에와서 보니 이것도 많아 반절도 안되는 양만 사용했어요.. 부추의 머리부분은 향도 강하고 질길 듯 싶어 잘라냈어요. 밥에 깨소금 소금 약간 넣고 칼로 자르듯이 버무려 줍니다. 한김 식도록 놓아두었다 말아줍니다. 이번엔 조금 싱거웠어요... 새롭게 부추를 넣어봤는데 부추가 질긴거였는지 아니면 원래 질긴건지 약간 질기더라구요.. 4줄 말아서 2줄은 야식으로 먹구 한줄씩 나눠서 아침식사용으로 접시에 두었는데 울 신랑 김밥 안먹고 토마토쥬스만 마시고 출근한거 있죠~~ 피... 퇴근하고 왜 아침안먹고 출근했는지 물어보니 전날 저녁을 많이먹어서 안먹어도 될 듯 싶어 그랬데요... 위도 좀 쉬어줘야지 않겠냐며.... 빵 터졌습니다... ㅋㅋ

    2011.09.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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