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장 할라구 마트가니깐 죽은거밖에 없어서 농협가서 살아있는 새우 사다가 하나하나 손질하고 담았어요. 혼자서 100마리 하다가 죽는줄...ㅎ 숙성시키고 형네 어머님 30마리드리고 형네누님30마리 드리고 나머진 형이랑 냠냠..
물총조개 통영 자연산 3kg+500g 만원 하길래 샀는데 조개가 어찌나 뻘이 많던지..해감하다 죽는줄 막노동 끝에 조개술찜을 해봤어요. 살이 통통~맛나용
형 몸살나서 힘내라고 닭백숙 했어요. 한약재 넣고 푹푹 고아서 닭죽도했어요.
코로나때시 나가질 못해서 만들어봤어요.
혹시 옥돔요리 할수있는거 있나요? 시아버님이 제주옥돔 주셨는데 구이 밖에 없네요 ㅜㅜ
인터넷돌아다니다가 맘에 드는거 있어서 도안직접짜서 만들어보았어요ㅎㅎ 미싱이 첨인지라 엉성하지만 나름 집중해서ㅎㅎ 미싱독학이틀ㅎㅎ 남자가 이정도 만들면 됐징ㅎ
식품건조기가 없어서 그냥 자연상태로 말려요 한 이틀지나니깐 쫀득! 요즘 팡이들이 급속히 번식해서 남아있는 호박고구마랑 밤고구마 싹쓸히 쪄서 울형이랑 먹을 간식거리 만들고 있쪄영ㅎ
칠리새우~ 한시간안에 마파두부랑 칠리새우 할려니깐 힘드네ㅋ 앗불싸! 녹말가루가 없네ㅜㅜ 불끄고 슈퍼꼬고씽ㅋㅋ
만개의 레시피 보고 만들면서 요리실력이 훗~훅! 누나집 갈때마다 조카 챙겨주다가 첨엔 쿠키로 시작해서 가정식으로 가라탔는데 왠걸? 누나&매형&조카 입맛을 사로 잡았어요ㅎ 누나가 엄마한테 막 자랑해서 며칠전 엄마집에서 갈비찜과 된장찌개 해줬더니 한냄비를 후다닥~ 갈비2kg를 한번에 먹을수 있구나~ㅋㅋ 한참뒤에 엄마가 이번 설에 내려와서 생갈비 사놨둘테니 만들으래요.^^ 엄마 고기 잘 안드시는데 맛있었나봐용ㅎㅎ 중요한건 6살여조카가 너무 잘먹어서 ㅋㅋ 고향 내려가면 조카가 "삼촌~ 쿠키만들까?","삼촌~간식?" 이럴때마다 뿌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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