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점심으로 먹었던 수타짜장면 처음 가봤는데 맛있었어요. 쫄깃한 면은 아니었는데 수타라 그런지 부드럽게 잘 넘어가더라구요 왜 아침부터 줄서서 먹는 집인지 알게됐습니다.

간만에 아는 분들하고 저녁 식사했습니다. 고등어구이, 순대, 고기국수, 비빔국수, 몸국까지해서 열심히 먹었네요. 고등어구이랑 순대까지는 찍었는데 몸국이랑 국수는 나오자마자 금방해치워버려서 사진이 없어요

여행가고 싶은 마음에 사진첩 둘러보고 있는데 지난 여름에 갔던 전주 여행 사진이 있네요. 전주에서 먹은 콩나물국밥인데 원래 전주가서 콩나물 국밥 먹으면 오징어가 들어있다고 하던데 저기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찾아보니까 저렇게 안들어있는 가게는 따로 추가 시켜야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한 번 더 가서 오징어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빨리 사태가 진정되서 이곳저곳 가고싶네요.

가평에서 먹은 두부 전골입니다. 두부 사이에 잣이 들어있어서 두부만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전골 국물도 시원하고 깔끔해서 건강하게 한끼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다녀오고 알았는데 TV도 나오고 연예인도 많이 갔었다고 하더군요 언젠간 또 가보고 싶어요

금요일에 먹었던 조개찜입니다. 이렇게 크게 담겨있는건 처음 먹어봐서 찍어봤습니다. 조개구이는 많이 먹어봤는데 조개찜은 완전 처음 먹어봤어요. 국물도 칼칼한게 비오는 날 생각날 것 같네요

일하다보면 떨어지는 당과 에너지 보충을 위해 항상 모니터 근처에 과자를 세팅해둬요 과자가 없으면 제대로 일을 할수가 없어요

집 근처에서 먹을 수 있는 온수면인데 요즘은 손님이 많아서 먹기 힘들어요. 오늘 같은 날 면부터 후딱 먹고 밥까지 말아먹으면 딱 좋은데 지금 먹으러 갈 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비오는날 친구들이랑 먹었던 고등어구이에요 비만 오면 그날이 생각나요 제주도에서 올라온 고등어라고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