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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비오더니... 오늘 아침도 비네요. 뭔 동백꽃이 장미꽃이레요? 무의식속에 밀가루 반죽하네요. 뭐 해먹을까요? 생각한거따로 음식먹는거 따로입니다. 요즘. 부엌서 일하다말고 사진 한방. 밖이 너무 이뻐서요. 오늘같은날은 밖에서 브런치 즐겨야 하는데.... 아 주부의 일은 끝이 없네요 ㅠㅠ 사진 두개 더 올려요^^ 비디오 못올리는게 아쉽네요. 동백이 흔들흔들~~~~ 지금 나갔다 왔는데... 비가 허리에 똑똑. 차네요. 얼음인줄 알았어요. 또 하나 더해요^^어제한 우거지된장국이요. 데피니 더 맛있어요^^ 근데. 울신랑 아직도 이층서 안내려 오네요. 나 배고픈데.....ㅠㅠ

    2019.03.1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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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동생네집에 갔다가 온다던 신랑이 일곱시나되서 들어왔어요. 자녁먹을까? 했더니. 잠깐 또 나갔다가 와서 먹자. 금방 온다던 신랑이 함흥차사네요. 나갈때 가타들고가는걸 보니 대충 짐작이 가더라고요. 허겁지겁나가더니 기타교본를 빠트리고~~~~~~^^. 울신랑 뭘 오더하더니 하루만에 왔어요. 옆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놀러 오셨나봐요. 멍뭉이도 데려오시고. 롹시는 할머니 할아버지하고 산책도하시고~~~보기 좋아요. 혼자 테레비보다가 배가고파서 둘째하고 햄버거로 저녁먹었어요 아홉시나 되어서요. 아침에 윙 날개로만 다섯개먹은게 다인데. 올만에 먹으니 맛있었어요 상추만 몇장 더넣어서요. 오늘은 남의밥으로 다 해결요. 된장우거지국은 낼 먹어야겠어요 ㅠㅠ 밤새 비가~~~ 천둥치고 번개치고. 공포영화 한편 찍었습니다. 아고 무셔라~~~~

    2019.03.1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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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다 깨다 요즘 밤에 잠을 통 못자요 ㅠㅠ 걱정거리도 없는데 말이죠 갱년기인가봐요. 새벽 여섯시에 잠들었다가 화들짝 놀라서 깨네요. 울신랑 나만의 방에 페인트 칠하기전에 작업을 열심히 하네요. 전 부엌 출근이요. 멸치뽁으고 오뎅뽁으고 우거지된장국 끓이구요. 밥 먹을라하는데...... 워프워푸 울시동생 전화 벨소리요. 형집에 있어요? 네. 금방갈게요. 딸깍~~~~ 울 시동생 치킨윙 들고 왔어요 이거는 형수님꺼 크리스피요. 생각지도 않은 뜬금없이 윙을 먹습니다 신랑은 맛있게 먹고 시동생네 집으로 갔어요. 거러청소 도와주러요. 비가 살살 내리기 시작하는데.... 걱정이 앞서네요ㅜㅜ 저희집 사과나무에 싹이 나오네요. 옴마야. 두릅도 많이 올라왔어요^^

    2019.03.1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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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녹차님의 참나물골뱅이무침보고서 침흘리다가~~~~ 양파. 파 양배추. 황태채넣고 무쳤어요. 고기도 떨어지고 참기름에 달달복아서 미역국끓여서 두시에. 아침도아니고 점심도 아니고 먹습니다. 올만에 골뱅이 무쳐먹으니 맛있네요. 누룽지만들어서 놔두었더니 안먹어서 냉동실로 직행했는데.... 울신랑 누룽지 찾네요. 아쉬운데로 크게 한장 만들어서 간식으로 줬어요. 오늘은 암컷두 안하고 태레비만 주구장창봤어요. 날씨도 흐리고 기분도 다운되고요. 저녁을 먹자니 그렇고해서 오징어 씹으면서 톰&제리보네요. 언제봐도 재밋어요. 오늘은 이렇게 또 하루가 갑니다^^

    2019.03.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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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만에 나온 햇님덕분에 등따시게 썬탠을하고^^ 울랑은 피트니스로갑니다. 불타는청춘을 혼자서봅니다. 피트니스다녀온 신랑 저녁입니다. 찌찌살구워서 배추와함께~~~~~~ 전 혼밥이땜에 구입한 노랑이남비에 김칫국베이스에 라면끓여서~~~~~ 울 둘째는 만두 쪄서 초간장과함께~~~~ 다틀리네요 먹는게 ㅠㅠ 오랜지로 입마무우리~~~~. 우체통옆에 아이리스가 나옵니다 앞다퉈서. 그중에 보라색 꽃하나 이뿌쥬^* 오늘도 좋은 하루가 다갑니다.

    2019.03.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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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게 일어났어요ㅠㅠ 아침부터 욜심히 했어요. 다시육수내어놓은거에 김치넣고 끓여요. 양배추 채셔서 휘리릭 볶아요. 신랑이 아침 뭐 먹을까?~~~~ 헉 점심시간인데.... 신랑 채려주고 전 오븐에 마늘빵 굽니다요^^ 어제 시동생이 먹고 싶다한거 들어서요. 구워서 가져다 주고 오는데... 날이 너무 좋아요. 이래도 되는건지요. 날씨가 24도예요. 그래서 지금 일광욕 하고 있어요. 넘 뜨겁네요 비타민 D 만드는 중이에요 날씨도 좋고 새도 울고. 아. 넘 행복해요^^

    2019.03.13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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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좀 바빴어요. ^^ 시동생이 밥먹자해서 나갔다가 전 대구탕시켜서 먹었어요. 울신랑하고 동서는 육계장요. 시동생은 오징어덮밥요. 사진은 제거만~~~ 그것도 뜨거워서 사진도 뿌에요^^ 저녁먹고 시동생집서 이런얘기 저런얘기하다가 좀전에 집에 왔어요. 잠도 안와요. 어제도 날밤 깠는데..... 만레 마실하다가 포푸님꺼보고 김치전에 꽃혔네요. 그래서 김치넣고 부추 따온거 넣고 매운 하바네로 고추 썰어넣고 부쳤어요. 먹고 싶은거 먹을수 있는거에 감사해요^^ 스읍. 맵네요. 야식이에요 ㅋㅋ

    2019.03.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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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꼴딱. ㅋㅋ 세? 새 아고 이제 한글도 잘 안되네요 ㅠㅠ 촌아짐님 깍두기보고 할라는데 무가 없네요. 그래서 크게 굵직하게 썰어서 무생채요^^ 냉털한다 뒤져서 카레 했어요. 비트가 들어가 색이 쪼금 거시기하죠? 새들이 왔다리 갔다리 사진 찍을라하면 어디서 보고 있는지 다 엄서져 버려요. 어제부터 슬로우쿠커에서 잘 달려진 여주차한잔 마셔요. 울신랑 밥먹자 소릴 안하네요. 난 배고픈데.....

    2019.03.1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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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엔 으례히 산에 가는 날이어서 항상 가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일이 생겨 못가네요 ㅠㅠ 아침에 비가 새록새록 내려요 일어나기 진짜 싫으네요. 황태 들기름에 달달볶아 국끓이고 열무물김치 안먹는거 씻어 뽁아 저번에 담근 열무 꺼내서 밥먹어요. 한국에 있는 고2때부터 친구 지금까지 쭈우욱~~~~ 얼마전 톡하다가 뭐 필요한거 없어? 보내주는 좋은생각만으로도 고마워. 필요한거없어. 그래도... 내가 너한테 받은게 너무 많아서 그래. 내가 해준게 별로 없는데.... 그친군 내가 많이 줬다고 하네요. 그래. 그럼 나 오징어 몇마리만 보내주라 먹고싶어서 그래. 고마워 이렇게 야기해줘서.... 한국에서 보낼려면 뱅기로 부치는 돈이 장난이 아닌걸 너무 잘알기에 왠만하면 부탁안하는데.... 내생일선물로 한다기에....마지못해.... 친구가 보내온 선물입니다. 풀어보니 오징어에 화장품까지 깨질까봐 꽁꽁 싸매서. 아 이마음을 어찌 또 갚을까요. 오징어 찢어서 맛있게 친구생각하면서 먹습니다. 쓰레기통 내려다 놓으려는데 달이~~~~~ 너무 예뻐서한장 찍어봤습니다. 여긴 일요일 마무리네요. 거긴 활기찬 월요일 스타트겠네요. 한주도 홧팅입니다^^

    2019.03.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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