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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점으로 소시지 감자 당근 양파 김치넣고 짜글짜글 끓여서 밥에 쓰윽비벼먹었어요. 난감자많이넣고요. 산에서 둥굴레뿌리하나가져다 심어봤는데... 안나더라고요. 그래서 산에서만 되는구나 했었죠. 오마나. 하나가 쑤욱 올라오는거 있죠. 너무신기해서 사진만 찍어두고 매일 보러 다녔네요. 근데 어제보니.... 사슴이가 여무지게도 먹고 갔네요. 미운사슴 ㅜㅜ. 저녁은 남편은 오리찌찌살에 조금밖에 없는 상추랑~~. 큰아이가 차좀 쓰겠다면서 왔네요. 엄마 이거 엄마줄라고 가져왔어. 매운거 못먹어서 엄마가 먹으라면서 ㅋㅋ 기네스하나랑 간장 팩된거 배글하나 조그마한 박스하나 열어보니 향수담는 이쁜거가 들어있네요. 이쁜 내새끼 흐미 좋아라^^ 둘째는 베글에 베이비 새싹사이드로 주고 큰아이는 집에가서 먹는다해서 투고로요 전 식빵에 야채넣고요^^ 세번을 만들었어요 오밤중에 난리부르스입니다. 전 저녁을 열한시에 먹네요 ㅠㅠ

    2019.04.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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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욜은 내가 먹을수 있는거 하는날이라 들떠 있는데.... 비가 내려서 차한잔으로 먼저시작합니다. 새우뽁음밥하기로 결정. 엥 둘째가 배고프다해서 둘째는 쏘시지썰어볶음밥해주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올만에 새우볶음밥 좋으네요^^ 저녁은 저번에 결혼한 친구네에서 함께 저녁먹자해서 중식당으로요.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 엄청 많더러고요. 코스요리시켰는데.... 원랜 한가지나오고 다음 한가지나오고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었는데. 오늘은 하나 먹기도 두개먹기도 바쁜데,한꺼번에 다 나왔네요. 전 제가 먹을수 있는거로먼 골라서 맛있게 먹었네요. 마지막에 짜장이 나왔는데 너무 오일리하네요. 담들은 다 맛있다했어요. 헤어지기 아쉬워서 친구네 집에가서 카모마일티 마시면서 한참을 이야기하다 집엘 왔네요. 비가오고 기온이 떨어져서 으시시 춥네요. 전기장판 틀고 따스하게 꿈나라로~~~~

    2019.04.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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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욜밤열시에 전화가~~~~~ 카펫인데요. 낼9시반까지 가겠습니다 찰칵요. 비소식이 없었는데.... 좀있으니 비가 내리기 시작이요. 천둥치고 번개치고 바람불고 비 쎄리 내리고요.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네요 제가 사는곳이 이정도면.... 다른곳은 엄청 피해가 났겠네요 ㅜㅜ. 뭔비가 난스톱으로 12시간을 내립니다. 새벽 여섯시에 정전이~~~컴컴해서 암컷두 못하네요. 부르스타에 물올려 커피한잔 진하게 내려서 마시고 정신을 차려봅니다. 비가와도 할수는 있는데 정전이여서 도무지 카펫작업을 할수가 없어서 돌려보냅니다. 화분에 비맞히기 비오면 가끔 요래 내놔요^^. 계란후라이해서 간단하게토스트로 아침을먹고 멍때리기를 밖에 비오는거 보면서요. 쿠쿠가 말을~~~~. 전기가 들어왔네요. 카펫직원이 다시 와서 계단을 합니다. 아부지와 아들. 둘이서 이렇게~~ 아들왈 자기가 15년 아부지랑 같이 일하는데 요런 계단은 첨이래요. 저희집이 일자가 아닌 라운드형 계단이거든요. 나무로 하려다가 포기하고 카펫작업으로 마무리합니다. 해 놓으니이쁘네요. 색도 맘에 들고요. 사장님이 나중에 오셔서 신랑하고 한참 인생사는 이야기를하다가 돌아가시고.... 저녁은요. 간단하게 훈제오리 한마리 상추와 신랑주고. 전 리폼한 너구리한마리요. 브라우니로 달달하게 디저트합니다. 그치는가 싶던 비는 다시 내리고 바람은 더많이 불고 불금이 끝나갑니다.

    2019.04.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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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미쌤 따라서 머위쌈밥했어요^^ 쌉싸르하니 난 좋은데 울신랑은 싫다네요. 그래도 꿋꿋이 줍니다요. 어제 먹던 삼겹이랑 같이달라해서요. 혹시해서 밥 반공기하고^^ 이거면 돼. 그래놓고 다드십니다요. 깨까시~~~~~. 새가와서 놀고 해서 혹시나 빨간새가 오지않을까 기다리는데. 헉 칩멍크가 왔다리 갔다리 사진마지막에서 다람쥐찾기요 눈크게 두릅뜨고요^^ 해보세요 ㅋㅋ 전 샌드위치요. 빵은 주먹보다 작은데 야채는 이빠이요. 비맞힌 화분에 꽃이~~~~

    2019.04.2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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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가 너무 좋으네요. 저희집 노랑 아이리스가터트릴라고 준비중에 있는걸 봤는데.... 오후엔 완전 만개했어요. 아침하고 저녁하고 이렇게 다른걸 보여주네요. 보라도 이쁘지만 전 노랑이가 더 예뻐요^^ 뒷마당에거름 모아놓은곳에 예전에 갖다버렸는데... 거기서도 노랑이가 한가득올라와서 조금 가져다 부엌에 꼽아놨는데... 저녁에 보니 꽃이~~~~ 이제 백합은 달랑두개남았네요ㅜㅜ. 다섯시반에 뜬금없는 울신랑 삼굡이 궈서 먹을까? 뭐해? 집에서 밥먹자 시동생한테 전화를~~~~~. 제가 그랬죠 낼 장봐다가 낼 해서먹자 먹고싶을때 드셔야한다고 마켓으로 쪼르르. 6시반에 오기로한 시동생네가 안옵니다. 전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한참 바빳거든요. 동서가 몸이안좋다고 혼자옵니다 동서준다고 두릅새끼도 따고 했는데... 호박잎이네요? 맛있겠네요. 머위쌈에 고기얹어먹으며 울시동생한마디합니다. 머윈데요 호박은 아직 멀었어요 심지도 않았는데 ㅎㅎ. 두분이서 맛있게 드십니다. 저녁식사후 오랜지 짜르는데 형수님 잘먹고 갑니다 하네요. 그래서 신랑은 오랜지 저는 애플시나몬페스트리로 디저트로 마무리 합니다. 오늘 여기 27도요. 이젠 날이 좋아서 밖에서 밥먹는일이 많아질거같은 예감이스쳐 지나갑니다.

    2019.04.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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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깻잎장아찌를 푸욱 끓였어요. 요기에 어제먹던 돼지갈비김치찜데펴서요. 울신랑 달라하기에 줬더니... 김치가 너무 물컹거리네~~~~ 그러네요. 전 원래 한번 먹음 안먹어요 살다보니 두번도 먹게되더라고요. 김치에 누룽지에 먹었어요. 속으론 니가해서 드세요 ㅍㅎㅎ 밤색 페인트 칠하고요. 드디어 끝. 끝났다 유후~~~~~~. 사진 정리 하다말고 시동생한테전화요. 밥먹으러가자~~~~ 쟁반짜장이요. 원랜 할라피노팍팍 매콤한데 이상하게 맛이 별로네요. 조금 먹고 왔어요.

    2019.04.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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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녹차님방에서 동물원에 갔다가~~~ 아기코끼리보고요. 넘 이쁘죠^^ 아기코끼린요^^ 동물의 왕국에서 코끼리보고 넘이뻐서 올려요.

    2019.04.1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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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만에 운동간다는 울신랑 12반쯤올게하고 나갑니다. 전 약이 떨어져서 마켓엘 갔다와서는 운동하고온 남편을위해 훈재치킨샐라드를 준비해두고 전 그렇게먹고 싶었던 쫄면 시작합니다 계란삶고 야채썰고. 헉 쫄면인줄알았던것이 냉면입니다 ㅠㅠ 할수없이 아쉬운맘에냉면에 야채올려서 준비가 끝나자마자 울신랑 들어옵니다. 맛있는 냄새~~~. 신랑은 신랑대로 먹고 전 아쉬운 냉면으로 맛이 없네요. 먹먹는둥마는둥했더니 울신랑이 다 먹습니다. 치우는데 울신랑 앞문칠할때가드에 붙여놨던 태잎제거하면서OMG하네요. 왜왜~~~ 예전에 페인트해주신분이 프라이머를 안하셨나 봅니다. 다벗겨지고 ㅠㅠ. 문짝이 얼마나 무거운지 둘이 낑낑대고 뜯었더만..... 안그래도 바람불어 추운날씨에 앞에서 바람이많이도 들어옵니다 에고 추워~~~~~. 문짝 뜯어다가 물로쏴서벗기고 말리고 프라임칠하고중간중간 때우고 밤색으로 다시 페인트칠하고 오늘도 난리브루스입니다. 전 등갈비에 김치넣고 김치찜만들고 중간중간 도와주고요. 형님이 집에 8시반까지 와달라해서 가긴 가야하는데... 문짝 대충 고정만 시켜놓고 달려갑니다. 도둑놈 들어오면 어떻게해? 괜찮어. 안와. 형님이 한국엘 가신다해서 공항에 모셔다 드리러 갑니다. 밤이라 트래픽이 없어서 뻥뻥 시원하게 밤드라이브다녀왔습니다. 아 배고프다 밤10시에 저녁을 먹습니다. 낮에 만든 등갈비갈비찜으로요. 밥맛이 없어서 전 패스요. 오늘도 긴 하루가 지나갑니다. 따시게 전기장판틀고 꿈나라로갑니다.

    2019.04.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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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 오고 오늘은 날이 쨍이요. 바람엄청불어요. 약사러 나갔다가 왔어요. 간김에 몇가지 사왔네요. 난 쫄면이 해먹고 싶은데... 쓰레기차가 로보캅처럼 소릴 내네요. 음 칙키 움~~~~~ 아 오늘 뭘 먹어야할가요? 약사러 갔다가 향에 취해서 사진 팍요.

    2019.04.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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