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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가득밥상 (판매된 비지)두부공장에서 판매한 비지로 돼지고기 빼고 시원하게~비지찌개 콩국도 먹고 두유도 해 먹었는데 작년만큼 안 해 먹어 비지가 잘 나오지 않네요. 근데 올 해 처음으로 두부공장에서 직접 가져온 비지를 판매한다고 해서 한봉 가져와 비지찌개 칼칼하게 먹어보려고 해요. 비지찌개는 돼지고기를 넣고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전 고기 들어간 것을 그닥 좋나하지 않아 다싯물 진하게 빼서 맛있게 잘 익은 김치 넣고 해요.국물보다 비지가 더 듬뿍 들어가야 맛있는 비지찌개 푹 떠서 밥위에 올려 슥슥 비벼 먹음 사실 반찬 필요 없지요?^^ 🎈돼지 고기 뺀 비지찌개는 이렇게 했어요. 비지는 양껏 넣어도 괜찮아요.두컵반 정도~ 잘 익은김치(약간의 국물도 넣어요) 다싯물은 필수 대파.다진마늘.새우젓.땡초.참치액약간.고춧가루.참기름약간 아주 간단하죠? 달달 덕아준 멸치는 다시마와 잘 우려내서 다싯물 빼고 김치와 김치국물약간 고춧가루 넣어 약간의 참기름과 달달 덕아 준뒤 다싯물 붓고 비지를 수북히 올려요.질퍽거릴정도로 넣어야 비지찌개는 맛있는거 같아요.거기에 양념으로 참치액과 새우젓 조금 넣고 간 한뒤에 다진마늘과 새우젓으로 간해준뒤 매운걸 원하시면 땡초 아니시면 향 조금 퍼지게 풋고추 넣어주시면 완성. 👍내 가족의 맞게 간을 조절해 주셔야 해요.백종원이든 김수미든 그 어떤 쉐프든 내 가족의 입맛은 엄마가 책임지는거니까요^^ 아이들이 처음엔 의아해 하며 먹지 않다가 밥위에 푹 떠 올려 슥슥 비벼 먹는 제 모습에 용기내어 먹더니 한끼로 다른 반찬 다 남을 정도로 잘 먹어 주었어요. 고기 없이조 충분히 고소한 맛이 있는 비지찌개이지만 원하시면 돼지고기 간 것을 넣어 주셔도 되고 앞다리살을 깍뚝 썰어 씹는 맛을 즐기셔도 됩니다. 가격도 싸고 영양도 있고 재료도 간단한데 맛까지 있으니 안해 먹으면 손해~😁 한국보다 더 한국답게 먹는 식탁이 오늘도 과식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요런건 과식해도 몸에게 미안하지 않아도 되는것 같아요. 매일 듣는 얘기인데도 기분 좋은 👯‍♂️"오늘도 좋은 음식으로 배 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라고 해 주는 세남자~때문에 저도 감사한 하루시작합니다. #비지찌개 #콩국수먹고_얻어걸린 #처음_구매한_비지 #고기없는_비지찌개 #오늘은이거먹어요 #삼시세끼 #한국인밥상 #여긴멕시코 #Mexico #Queretaro #구수한맛

    2020.08.1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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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가득밥상 (한식&일식)늠 간단하고 맛난 백종원 참치김치찌개&일식 에피타이저"차완무시"(푸딩같은 계란찜)오늘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정해진건 하나도 없었는데 이른 새벽예배를 끝내고 난 며칠전 끓인 돼지목살 김치찌개를 고기가 들어갔단 이유로 먹지 못하고 세남자에게 양보했어요. 세상 좋아하는 김치찌개를 요번엔 참치김치찌개로....사실 김치찌개는 어쩐 조미료 어떤 양념장보다 김치맛만 좋음 장땡~ 우리집 김치는 갑칠맛 입맛 다 사로잡는 나의 시그니처! 😞장이란 장은 다 담구는데 나도 이렇게 살지 몰랐다.고추장 된장 김치 장아찌....치~찌~담굴수 있는건 다 담궈 먹고 살고 있을줄이야..그게 12년~그래도 나만의 법칙이 생겼는지 나눔 해 드리는 이웃들은 다 맛있다고 판매하라고 한다.매번 날로 먹는 기분이라며~ 이 얼마나 기분 좋은 얘기인가요???^^ 김치찌개 얘기하려다가 내 기분에 내 자랑질까지.. 죄송합니다.🤣🤣 🎈사실 백종원김치찌개라고 하지만 다들 요렇게 하시는게 일반적~ 쌀뜬물은 기본 깁치가 푹 익었다면 살짝 털어 설탕 조절하여 넣기...푹 익어 군내 나면 씻어 고춧가루와 설탕을 좀 더 넣어야 신맛을 좀 떨어 뜨린다는건 기본. 간장을 넣으시던데...좀 다르게 했어요ㅡ 김치와 다진마늘 파 들기름에 볶은 후에 쌀뜬물 붓고 사진에 나와 있는 재료 몽땅 넣어 보글보글 맛 대박...우리 아이 보자마자 밥을 김치찌개에 말아 후루룩 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거따로 저거따로 하지 않고 볶은 후에 나머지 재료 넣고 끓여 주면 되요. 🎈일식계란찜(차완무시) 요즘 밥맛없는 날 위해 젤 좋아하는 김치찌개 먹기 전 위를 달래 주기 위해 에피타이저로 선택한 차 #차완무시 (일식계란찜).. 작은 용기에 담아 찌는건 밥 먹기 전 에피타이저로 푸딩처럼 먹기 때문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가요???한 입 먹고는 뜨거워 죽는데도 뜨거운 밥 위에 슥슥 비벼 먹늠 완전 꿀맛... 간다랑어와 다시마 우려내 육수 식혀 놓고 계란4와 맛술1.5T 설탕0.5t(전 개인적으로 달달 맛을 안 좋아해 맛술의 들어있는 약간의 단맛으로 충분히 넣지 않았어요)소금0.5t 육수와 계란물 1:1 잘 믹스후에 채망에 잘 알끈과 모든 거름망에 걸러 지는걸 다 걸러 내야 푸딩처럼 부들부들~ 찜통에 끓기 시작해 넣어 약 7분 정도 익히면 끝. 2분 전 본인이 좋아하는 고명 올려 (새우 버섯 파 등등)드셔도 되고 야채 믹스해도 좋다지요. 1인1트레이~깔끔하고 간단해서 제사 가장 좋아하는 밥상이라 추구하지만 남자 셋이료래 줘도 또 그릇을 이것저것 가져다 써서 설거지가 배가 되어 남자1호 없을때 주로 쓰는 방법..ㅠㅠ 그래도 기름기 좀 흡수하라고 성장 하는 아이들 위해 소고기 소세지에 베이컨 말아 꼬치로 내 주니 각자 자기 트레이 들고가 기도하고 먹기 바뻐요. 하루에 세끼 거의 세번 밥 할때가 많지만 요즘은 남자들이 이해해 줘서 빵모닝에도 충분히 한끼 된다며 두번정도 압력솥 열심 돌리는거 같네요. 저와 함께 애쓰는 압력솥도 고생이 많죠??? (저는 전기밥솥을 쓸줄 몰라요.ㅠㅠ 써 본적 없거든요)누군가 쿠*사준다면 잘 사용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오늘은 깔끔하고 정갈하게 1인1트레이 밥상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차완무시 #일식계란찜 #에피타이저 #참치김치찌개 #백주부김치찌개 #1인1트레이 #정갈하게먹기 #간단한식사준비 #깔끔한식사 #삼시세끼 #홈레시피 #오늘은_이거_먹어요 #세번밥하는여인 #가족애정

    2020.08.12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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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가득아침 (새학기 첫미팅)없던 입맛에 갑작 생각난 바게트 샌드위치를 위해 딱 그재료 사와 만들었어요. 로스트비프햄과 베이컨 계란 딱 그것만 사오면 되지~ 냉장고 속에 나의 애정 미네럴워터가 똑 떨어지고 내내 밥맛 없더니 바게트 속 꽉 채워 넣은 샌드위치가 너무 먹고 싶어 새학년 미팅이 있는 아 침...아이들에게 미팅하고 있으라 하고 정말 물과 샌드위치 재료 빵만 사와 손만 닦고 만들기 시작했어요. 하프바게트 사이즈를 판매하길래 바게트도 딱 3개 부들부들 치즈와 우유 넣어 양파와 함께 부드러운 스크램블에 베이컨 로스트비프 야채 듬뿍 넣어 마요네즈 마스타드 레몬 매실액 꿀 넣어 쉐키쉐키 소스 뿌리니 완벽한 샌드위치. 주방 치우고 워터 냉장고 채워 넣은 후 빵 사면서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잔 사 온게 생각나 마셨는데 느닷 샌드위치 먹기 싫은..ㅠㅠ 그래도 먹어야 한다며 한 입 먹음 생각이 달라질 정도로 맛있다며 아이는 엄마같이 얘기해요.ㅎㅎ 결국 반 먹고 반은 아들이 먹어주는 거로 ^^ 비록 전 반만 먹었지만 아이들은 써*웨*보다 더 신선하고 맛있다며 우유와 떨어져 나간 빵조각과 계란까지 슥슥 먹는걸보니 빵집 한곳 다 턴것처럼 행복한 아침 이렇게 행복하게 빵모닝 해 봅니다. #빵모닝 #샌드위치 #바게트 #에그로스트비프샌드위치 #야채듬뿍 #홈메이드 #행복한출발 #오늘은_샌드위치_데이 #삼시세끼

    2020.08.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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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가득밥상 (갈비집 부럽지 않은)돼지목살로 양념갈비 구이 3kg 눈 깜짝 할 사이에 사라져요. 숯불향 솔솔 나는 양념갈비구이가 먹고 싶다는데 나가 사 먹기 두려운 요즘... 집에서 해 주기로 했어요. 원래는 숯불 피워 초벌로 해 놓지만 요즘은 비가 하루가 한차례 정도는 와서 숯불통이 물에 젖어 애 먹기 싫어 집에서 팬으로 그 맛을 내기로 했어요. 목살1~1.5cm로 두툼하게 썰어 3kg로 준비해 하루 전날 핏물 빼고 시작해 그 다음날 먹었어요. 🎈돼지목살 양념갈비는 이렇게 했어요. 돼지목살1~1.5cm두툼하게 썬 돼지목살를 핏물 빼서 칼집 넣어 준비해 주세요. ♦️양파.사과 마늘.생강.대파를 김빠진 사이다와 갈아 주세요(물도 관계없어요) 콜라(연육작용과 달달맛)와 배쥬스.간장2컵 소주약간(적와인도 좋아요)매실청약간♦️갈아 놓은것과 믹스해 끓여 주세요. 👍이것으로 색을 내기에 부족해 카라멜액기스를 2T정도 넣어 주시면 갈비집 갈비의 색이 나고 윤기가 나요. 이 모든걸 끓여 식혀 갈비에 붓고 숙성 시키면 되요. 대부분 갈비집에선 다시다와 미원도 들어가지만 그것없이도 충분히 맛을 낼수 있어요. 3시간 정도 뒤에 맛이 날 정도로 베지만 더 맛을 깊게 확실히 내시려면 하루정도 이상은 숙성을 시켜야 해요.팬에서 구워 뒷면 익힐때 가위로 썰어 졸이듯 굽다가 양념이 너무 타지 않게 중불로 줄이고 약간의 물을 붓고 구워 주시면 노릇노릇 아주 맛있게 익어요.주물팬 일회용 숯불위에 올리가며 먹음 2kg쯤은 완벽 소화해 낸다는 점. 좀 많이 해서 냉동저장 해 두려고 했는데 뭐 이런~ 저장할껀 하나도 없네요. 총 4.3kg주문해 1kg쯤은 지금 냉동 숙성 중. 내일은 돈까스 좀 해서 저장해 두려고 해요. 쌈만 있음 되는데 밑반찬은 왜 꺼내냐지만 저를 위한 한식이었어요.ㅎㅎㅎㅎ 낼은 돈까스하고 반려들 위해 양지를 푹 삶아 주려구요.한여름에 몸을 위한 보양식은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맛았는 식탁이 최고의 보양식이 아닌가 싶네요.길어지는 격리생활도 이젠 일상이 된게 슬프긴 하지만 말이죠. #홈레시피 #돼지갈비 #목살돼지갈비 #양념장 #끓여식혀_사용해야_더_깊은맛이나요 #조미료NO #맛좋게굽기 #오늘은_이거_먹어요 #삼시세끼 #고기요리

    2020.08.1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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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가득밥상 (마지막밀떡)남자3의 바램 밀떡볶이라네요. 그렇다면 해줘야지.깻잎향 듬뿍 담아~ 매년 이 맘때면 여름방학에 한국 외가댁에서 보냈던 아이들... 올해는 정말 아이들에게는 힘든 해가 아닌가 싶어요.방학 아닌 긴 격리생활을 여태 이어가고 있으니 말이죠.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수업도 담주에 시작된다고 하니 슬슬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고치고 있는 중이랍니다. 압박과 눈치를 준것도 없는데 새학기의 맘 다잡고 더 열심하겠다는 아이들... 🧛‍♀️공부를 잘하고 좋은 대학 간고 존 회사에 들어간다고 해서 행복 만족도가 💯점 인생 아니야. 그저 좀 선택의 폭이 넓어질뿐...공부 너희에게 필요한 만큼 해~ 라고 말하는데 아이들이 스스로 잘 해 주고 있으니 엄마의 자리에서 꽁으로 먹고 들어가는 부분이네요.그러니 제 자리에서 해 줄수 있는건 먹고 싶은거 그때그때 될수 있음 해주는것 뿐... 그러니 오늘은 밥 대신 아이들이 원하는 밀떡 꺼내 안 해 줄수 없겠지요??? 🎈깻잎밀떡볶이는 이렇게 햇어요. 밀떡과 어묵은 냉수에 해동하며 떼어냈어요. 깻잎큼직하게(떡볶이용) 썬것 채썬것(토핑용) 양배추굵직채썰고,양파도 채썰어요. 있는 야채 다 넣어도 되요. 고추장2.고춧가루3.액젓3.설탕1.다진마늘 매실청4 간장3후추 톡톡 👉기본양념은 이런데요 양배추와 양파가 들어가서 전 반수저 넣었어요. 그리고 액젓과 간장 비율이 저게 기본인데 너무 짠거 같아서 전 하나씩 뺐어요. 가족들 입맛에 맞게 가감하셔야 할듯 해요. ​다싯물에 하면 맛있다??? 그냥 생수에 해도 맛있더라구요. 여태 육수빼서 하고 첨으로 생수 끓여 양념장 해서 넣었는데...조금의 깊은맛은 차이가 있지만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고 하면 게임 끝이죠. 강불에서 조리하다 밀떡에 스멀스멀 양념이 벨수 있도록 중 약불에서 조리듯 조리한 뒤에 토핑으로 깻잎 아낌없이 듬뿍~ 밀떡 매력에 푹 빠진 아이들 벌써 테이블 세팅 다 한뒤 포크만 들고 앉아 있네요. 밀떡이 냉동실에 너무 오래 있으면 흩어지기에 남은걸 다 넣어 사이드 메뉴는 따로 하지 않았어요. 양이 너무 많은데 사이드 메뉴까지 하면 남길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역시 그 선택은 탁월했네요.깻잎과 다른 야채까지 다 건져 먹고서야 그릇을 씻는 남자2호. 기분좋게 배부르다며 엄마 칭찬을 입술에 침이 마르게 하는 아이들 향해 웃을수 밖에 없는 오늘. 기쁘다 기뻐...오늘도 즐거운 격리생활중입니다. #큰여정 #코로나바이러스_격리 #즐거운격리생활 #깻잎떡볶이 #육수NO #밀떡의매력 #국민간식 #떡볶이 #오늘은_분식으로 #한끼로도충분 #삼시세끼 #홈메이드 #멕시코 #사랑가득떡볶이

    2020.08.0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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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가득밥상 (힐링이란게 따라없다)짜투리 해물 모아 Ttnffe (트러플오일)곁들인 매콤하고 깔끔한 봉골레파스타 월욜 아침부터 쭉~생각나서 결국 해 내고만 봉골레파스타~ 점심으오 선택하길 너무 잘한 것이 나의 센스인가?😅 🎈봉골레파스타는 이렇게 했어요. 피조개.알새우.새조새 약간, 백합도 해캄해 둔 것을 해동해 준비 멕시코건고추와 편마늘10알정도.500동전굵기의 파스타면.면수.약간의 소금과 후추.쪽파쫑쫑 💥옵션:트러플오일(너무 맛있어 강추) 면을삶을 물을 먼저 올린 후 면을 삶으면서 준비해 주세요. 올리브유에 마늘과 고추 볶은후 백합과 알새우 넣고 센불에서 볶아 준뒤 면이 다 삶아진 면은 건져 두고 살짝 트러플에 스르륵 면수는 볶아둔 마늘팬에 넣어 뚜껑을 덮어 두면 백합입이 벌어져요. 나머지 해물은 이미 익혀 냉동해 둔것이기에 마지막에 넣었어요. 면을 함께 넣어 볶아 준뒤 쪽파와 트러플을 조금 더 넣어 센불에서 재빠르게 볶아준뒤 분위기 내 보세요. 이런 음식에 화이트와인이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사실 제가 와인에 너무 약해서도 있고 더운 날이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함께 두고 먹방 요이땅~ 백합껍데기에 파스타와 피조개 새우 마늘을 올려 수저대신 사용해도 해물향물씬에 트러플 향이 가득😙 한 주 출발이 너무 좋아요.신선한재료로 맛있는 음식에 분위기도 쏘굿~ 왠지 비취 앞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와 있는듯 기분까지 만끽하는,물론 돌아오면 현실집안일이겠지만 말이죠.^^ 유독 피곤하게 생각드는 월요일 화요일에 나만을 위해서도, 내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도 좋을 봉골레로 집안 분위기 업그레이드 해 보세요. #분위기짱 #맛은더짱 #봉골레파스타 #미션은냉파 #뒤지면다나와 #비취안가도되는맛 #스맥 #트러플오일 #완전Tip #오늘은이거로_분위기내요 #행복한식사

    2020.08.0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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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가득밥상 (오랫만에 인사드려요)나만을 위한 밥상 모듬 초밥 잘 지내고 계시죠?여전히 반려는 제일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 온 몸에 받으며 잘 지내고 있어요. 아픈곳을 다 잊게 해 줄수 없지만 말이죠. 세남자들에게 LA갈비 구이를 해 주고 약간의 해물을 구입해 온 것을 씻고 데치기 시작했죠.저를 위해서 말이예요. 생선회를 위에 올리고 싶었으나 며칠전 장염으로 고생해서 데치는 것으로 초밥을 만들어 먹으려고 해요.안전하게~ #모듬초밥 은 이렇게 했어요. 새우,문어,피조개로 초밥을 만들기 위해 다듬어 데쳐 냈어요. 촛물은 이렇게 했어요 식초1T 설탕1/2T 소금1/4T를 끓여 낸 뒤 다시마를 넣어 우리면서 식혀 두었어요. 밥을 할때는 일반 밥을 할때보다 물양을 좀 적게 넣어 고슬고슬 하게 해 주는데 뜸들일때 다시마를 위래 덮어 주었어요.(2인양을 할거라 돌솥에 했어요.) ♦️밥알이 손에 붙지 않지만 오른손으로 말았을때 밥알이 풀어지지 않도록 12g(남성분은15g)정도씩 꾹꾹 돌려 밥알은 살아 있으면서 젓가락으로 들었을때 해물과 분리가 되면 안되겠지요?^^ 너무 배가 고파 대강 아주 급~ 피조개는 사오자마자 천일염물에 데쳐 잘 씻어 얼음물에 담구고 새우도 싱싱한것 5마리정도 쪄 냈어요(사실 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요지를 등에 꽂아 데쳐내야 하지만 그럴시간은 배고픔이 허락하지 않기에~) 문어숙회는 전에 데쳐 냉동보관했던걸 냉장해동해서 준비했구요 연어는 싱싱한 것을 오늘 사와 올렸답니다. (💥연어 초밥은 홀스래디쉬 소스가 있어야 하는데 만들기도 쉬워요. 마요네즈 양파 래몬즙 다진마늘 올리고당이나꿀 믹스해 연어초밥위에 채썬양파와 무순올려 홀스래디쉬만 올려 고추냉이 풀어 준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사르륵 녹죠.요건 다음에 연어초밥만 먹는날 만들어 올려 볼께요.) 후다닥 30분만에 만들어 순식간에 먹기에 너무 아까워 맥주 한잔에 조금씩 천천히 먹었더니 사이드로 곁들여 낸 피조개숙회까지 완벽하게 클리어 했어요. 배가 불러 주문한 게를 이제 다듬어 가족들 위해 꽃게탕을 끓여야 하는데 만사가 귀찮아 다음날로 미뤄야 하나 고민중이랍니다. 집안일에 아이들과의 하루종일 계속되는 생활 그리고 반려견의 간호 등등등 지친 저에게 포상같은 밥상이었어요.^^ 이제 좀 쉬었다가 오후일을 해야 겠지만 이 기분 좋은 상태라면 오늘도 베리굿일거 같아요. 요즘 너무 바뻐 매일은 레시피를 올리지 못하겠지만 가끔 올려 보도록 할께요. 즐거운 마음으로 늘 하루하루 보내시고 건강식 잘 챙겨 드세요 #초밥 #나를위한밥상 #숙회 #촛물 #밥하기 #소스 #피조개 #새우 #문어숙회 #오늘은이거했어요 #건강식 #즐거운식사시간 #홈레시피

    2020.07.28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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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개인적으로 쪽지로 안부 인사와 제가 레시피 올리지 않는것에 궁금증이 증폭하시는것 같아 올려 봅니다. 요즘 많이 아픈 반려 시베리안 허스키 아이비~ 그 소식을 전하고 난뒤, 이틀 뒤에 거동 불편하고 하반신 마비가 와서 대소변도 받아 내야 하는 상황이예요. 가족을 위해 레시피 대로 음식은 삼시세끼 하지만 열정적으로 제 시간에 조금이라도 매달이기는 참 부족라더라구요. 아픈 사람이든 반려가 있음 시간이 참 부족하긴 하죠.(🤗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을 자꾸 찾기 마련이거든요) 게다가 대소변 갈때는 그 어떤손도 원치 않고 오로지 저만 찾아요. 밥을 먹지 않아 반려를 위해 건강식도 해주며 시간을 함께 하다보니 하루가 참 빨리 가는거 같아요.포스팅은 잔뜩 밀렸지만 이게 우선이라 생각해 오늘 저의 궁금증을 올려 전해 봅니다. 그래도 잘 먹어주고 불편해도 자기가 살라는 의지를 가진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요. 궁금해 해 주시고 걱정 해 주신 이웃님 인친님 카친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노견인 아이비가 더 행복하게 잘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돌아올께요. 감사합니다. #이웃님 #카친님 #인친님 #궁금하셨죠 #무사해요 #애견이아퍼요 #반려병환중 #대형견 #최선다해 #마지막까지 #함께하려구요 #안정되면 #다시뵐께요 #감사합니다

    2020.07.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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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참 하루 시작하는 하늘이 너무 이뻐요. 새벽예배 온라인으로 보고 난 뒤 찍은건데 넘 이뻐서 공유하고 싶을정도였어요. 요즘은 아이비가 너무 아퍼해서 한시도 떨어질수가 없어요. 배변도 받아야 해서(할 사람은 저밖에 없어서) 식사 차려주고 아이 돌보고 지쳐 잠들었다가 새벽에 다시 내려가 봐주고 일상이예요. 아픈 반려가 있을때마다 곤두서 있는 저에게 아이들은 맛사지고 받기전 곯아 떨어지고 나도 모르게 새벽4시에 깨서 움직이는.. 동물이나 사람이나 늙으면 다 같잖아요. 길어질수록 효자 없다고 그리 좋아하는 아이들도 게임 하느라 잊는걸 제가 해야 해요. 요즘은 더 힘들어 해서 어째야 하나 하고 있는데 저렇게 웃어주면 사르륵 녹으며 몇년이하고 할수 있을거 같은.... 제가 요즘 생활이 그렇답니다. 의사는 밥 못 먹는 아이를 위해 또 콜 했는데 오지도 않고...화내고 싸우고..이렁것보다 아이의 상황을 당황하지 않고 얘기해서 낼이라도 오게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지금도 오매불망 절 바라보는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봅니다.

    2020.07.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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