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다녀오니 막걸리가 땡겨 조기굽고 꽃게탕 끓이고 두부김치해서 아들 점심겸 전 막걸리요. 세일해서 한병에 800원요 ㅋㅋㅋ

어제 저녁 아빠가 등갈비김치찜했다고 오라하셔서 등갈비에 돌게장에 맛나게 먹고왔어요. 손뜨게로 컵받침만들었어요. 허접하지만 ㅋㅋ 아들은 늦게 와서 반숙해서 짜장밥 해줬어요. 전 등갈비 먹고 ㅋㅋ 요즘 읽기 시작한(거의 연필들고 풀고 있지만) 책입니다. 과연 두뇌가 10년 젊어질지 ㅋㅋㅋ

오늘은 고 3아들 몸보신 시키려고 약재에 인삼 전복넣고 닭백숙하고 굴이 너무 먹고싶어 굴생채해서 저녁이요. 국물 아주 진해서 가슴살은 발라서 닭곰탕 끓이고 있어요^^

오늘은 무랑 감자넣고 갈치조리고 소갈빗살 굽고 김부각튀겨 저녁 먹었어요. 갈치 오랫만에 했더니 싹 비웠어요. 혼자 암수살인 보고 왔어요^^

오늘은 손아픈 일만 ㅋㅋ 남늬편님이 모과 따오셔서 모과청 담느라 계속 칼질 ㅠㅠ 그러고 나선 밤 다 까서 밤호두조림 했어요 기린봉 올라가는데 고양이가 중턱까지 따라왔어요 ㅋㅋ

어제 직원들 울집에 와서 한잔했어요. 감바스 샥슈카 꽃게찜 문어숙회 묵은지닭볶음탕에 꽃게탕도 끓였는데 먹느라 사진이 ㅋㅋ 술도 머루와인 애플주 소주 맥주 이슬톡톡 ㅋㅋ

어제 모악산 올라갔다왔어요. 쎄미언니가시는 산에 비함 언덕수준이지만 ㅋㅋ 집근처 기린봉만 가다가 모악산 가니 힘들었어요. 내려와서 우렁쌈밥 먹고 집에 왔어요^^

점심은 완주 와이드푸드 축제가서 다슬기칼국수먹고 천둥소리 막걸리 사고, 돌아오는 길에 로컬푸드에서 배추 사다 겉절이담고 청국장 끓여서 전과 함께 막걸리상이요.^^

문어가 왔어요. 그래서 꽃도 만들고 문어랑 전이랑 소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