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부모님의 세계로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이 챙겨주신 국,반찬들로 한상 가득차려 점심을 먹네요ㅎㅎ 얼른 이 시국이 종결되서 마스크없이 마음 내키는대로 여행 다니고 싶어요ㅜㅜ

저녁은 치맥 오랜만에 동생이랑 같이 다먹었습니다. 사진을 좀 이쁘게 찍으려했으나 배가 넘 고파서 막찍었다는ㅋㅋ 위생장갑끼고 야무지게 해치웟더니 이제 졸리기 시작하네욤~^^

아침은 고추장찌개예요.~^^ 뭔가 밍밍한데 맵기만 매워서 폭망한 요리라 울쩍했는데요. 전날 먹은 상추와 쌈장에 고기라도 싸먹자고 먹다가 아무생각없이 고추장찌개에 쌈장을 넣어봤더니, 감칠맛과 깊은맛이 살아나는거예요.매운맛도 사라지고 ㅎ 진짜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이었어요.ㅎㅎㅎ 패자부활전으로 살아나서 기뻐요. 죽을뻔한 목숨을 기사회생으로ㅎㅎ자신감 회복!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모두 맛.아 하세용♥♥

오늘 하루의 저녁 청주식 냉삼으로 한끼 해결했습니다. ㅎㅎ 그림은 주말의 힐링으로 그려보고 색칠하고 놀앗어요 오늘 하루도 잘먹고 잘 놀았습니다^^

동생이 만든 고등어김치찜으로 아침을 먹어요^^

구운달걀 카레덮밥ㅡ집밥백선생 참고 1시간 걸린 레시피 정말 더워요ㅜㅡㅜ 반전은 제가 카레를 못먹어요 그래서 맛을 모릅니다 이렇게 오래걸릴줄 몰랏어요 (노하우가 부족한탓이겟지만여) 하하하 벌써 방전되엇네요ㅡㅡㅋ 요리는 진짜 정성인가봅니다 나의 정성이 다른이에게 꼭 보답받을 순 없기 때문에 본인과 다른이가 같이 좋아하는 걸 해드시라는~^^ 아니면 본인이 좋아하시는 걸 해드시는것도 추천해요ㅎ

퇴근 후 보리차에 얼음 동~동~ 캬하ㅡ 천국이네요^^

오늘도 모두 힘내서 살아갑시다^^

아침 먹고 회사가는길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