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남편 도시락 싼거 올려봅니다 요즘은 탄수화물을 안먹는 팰리오 다이어트 중이어서 식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내일이 벌써 월요일이네요
첨으로 밑반찬 만들고 사진 찍어봤습니다 김치국 앞으로 하루는 더 먹을려고 좀 더 끓여놨고요 그리고 멸치볶음과 애호밖 볶음. 짠!
오늘 저녁은 김치국을 끓였습니다 점심에 먹고남은거 투고해 온것들 - 돈까스, 곤드레 비빔밥과 한인마트에서 사온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반찬으로 차렸는데. 오랫만에 먹는 꽈리고추 볶음이 얼마나 맛난지!!! 김치국은 멸치 다시국물을 내다가 김치넣고 파넣고 끓였는데 약간 맛이 밍밍해서 액젓을 한 수저 넣었는데. 많이 무서웠지만.. 넣고 보니 훨씬 맛있게 완성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 했네요 요즘 너무 한식만 먹어서 점점 살이 찌고 있어요 ㅎㅎ
오늘 아침 밥상과 저녁 밥상 남편은 좋아하진 않네요. 설거지 많이 나온다고 강 한그릇 음식 간단히 먹는게 우리집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부족한 솜씨나마 챙겨먹어야 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어요.
퇴근하고 힘들어서 백종원 래시피 찾아서 얼른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쉬워서 깜짝 놀랐네요.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근대..... 너무 달다.... 두통이 생겨서 좀 누워있너야겠어요. 그래도 시도해본건 성공적 맛은.. 깔끔하지 않고 단맛이 너무 강해서 담엔 좀 바꿔서 해볼려구욮
얼른 뚝딱 레서피 보고 무생채 해봤습니다 우선은 너무 맛있는데여! 익어도 맛있으면 앞으로 무생채는 안사먹어도 될거 같아요 ^_^ 레서피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어는 살짝 구웠으니 내일 저녁으로 먹으면 될거 같아요. 든든하네여 !
오늘은 친구가 놀라와서 같이 잔치국수 해 먹었네요 ^_^ 넘 뿌듯하고 맛있었답니다 *^^
오늘은 퇴근후에 순두부국에 밥 데우고 계란말이 얼른하고 닭가슴살 익혀놓은것. 이렇게만 하는데도 벌써 삼십분 이상 걸리고요.. 그래도 계란 말이 몇번 해봤다고.. 노란색에 흰색 옷 입혀서 하는 여유를 좀 부릴수 있게 되었네요 집에서 먹는 밥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재미도 있고, 몸에도 덜 나쁜 거 같아서 노력중입니다. 오늘도 잘한일 하나는 저녁 차려 먹은것 ^^
<냉장고를 살려줘> 뭘 해먹기가 넘나 귀찮다는 마음인데 오늘은 들깨 수제비를 끓이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밀가루는 한수저밖에 없고 대신 보리가루는 좀 있는데 물 넣고 반죽하는 걸 보던 남편. "그거 밀가루 반죽이야? 그럼 난 안먹을래. 몸에 안좋잖아" 남들은 보리가루로 만들었다고 싫어할수도 있는 것도 우리 남편은 오히려 훨씬 좋아하는 보리 수제비 나랑 입맛과 취향이 비슷해서 참 다행이다 들깨가루 팍팍 넣어서 잘 먹었습니다 밥상을 보니... 조만간에 김치 만들기에 도전해야할듯 싶네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