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남편에게 차려준 누릉지밥상.. 아침부터 전부쳐줬더니, 전을 별로 안좋아한다네요.. 처음알았어요, 5년을 함께 살았는데 말하지 않으니 모르죠.. 😅 어제만든 피칸파이, 그전날 만들어먹은 아침, 그리고 놀러간다고해서 만든 파니니, 또 그전날 만든 치즈케익이에요..딸기랑 블루베리로 장식하니 보기가 좋으네요 지난사진들 보다가 올려요. 요즘 남편이 바빠서 맨날 혼밥이라 입맛이뚝! 떨어졌네요.. 혼자있을땐 허기만 체우듯이 아무거나 대충먹고있어요 ㅠㅠ
수플레펜케이크 오늘 아침은 간단히 요걸루 먹었어요. 한국은 추석이라고해서 저도 맘이 들뜨는데 막상 이곳은 추석 기분이 하나도없네요 ㅎㅎ 전을 부칠까 잡채를 할까하다가 아무것도 안하고 다른날과 같은 아침을 맞이 합니다.. 외롭습니다 😭 가족들이 그리운 명절이네요.
아리아호텔 부페로 브런치 시작합니다 ^^ 여긴 아스파라거스랑 토마토가 너무 맛있네요.. ㅎㅎ 요번에는 게를 먹지않고 다른것들만 먹었어요. 디져트는 많지만 저한텐 먹을게 별로없네요, 코코넛망고 젤라토 아이스크림은 너무 맛있었어요. 시원해서 나가고 싶지않지만 오늘 하루 또 파이팅을 외치며 일어나야겠어요. 빠이~ 아리아!
아침에 동네 베이커리 (porto’s 라는 쿠바 베이커리인데요, 규모가 엄청큰데 여는곳마다 줄이 장난아니에요, 물론 맛도 가격도 착한곳이죠, 1960년 에 생겼으니 저보다도 나이가 많습니다 ㅎㅎ)여기서 간단히 샌드위치 먹으면서 바라본 창가로 대나무가 시원하네요. 저는 남편이랑 일도볼겸, 여행겸 해서 라스베가스 로 출발했어요, 일주일 회사도 뺏답니다😌 오빠가 보내주신 동해오징어를 세이브해뒀는데 오늘 다 끝장냅니다 😁 가는길.. 너무 더워요, 베가스는 오늘 온도가 120도를 넘어요 🥵 섭씨로는 49도정고요. 차에서 내리기가 무서웠어요.. 요즘 베가스는 메뚜기떼가 엄청 몰려서 밤이면 메뚜기전쟁이라네요.. 낮에도 몇마리씩 날라다니더라구요.. 무섭진 않지만 놀래긴해요 ㅎㅎ 길가다 예쁜꽃이 피어서 담아봤어요, 잠시 미소짓고 갑니다.
녹차면 삶아서 콩국이랑 미숫가루, 견과류 넣고 콩국수 오 점심 했어요, 김치물만두는 반찬 ^^ 오늘도 날씨가 더워서 밖에 나가지도 않고 집안에서 살림중입니다. 무더위 조심들 하시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
#오늘 의 #파자마브런치 는 #자두크레이프 #새콤달콤새콤 한 자두를 설탕과 계피가루 조금넣고 조려서 두유넣고 만든 반죽으로 #크레이프 모자를것 같아서 #베이글 에 #얼그레이밀크스프레드 발라서 반쪽씩 추가 #탁월한선택 #쨈토리키친 #홈메이드 #브런치 #jjamtorikitchen #homemade #brunch #plumcrepe #bagel w, #earlgreymilkspread
오늘은 남편이 주방에서 뭔가를 자르고 달그락 거려서 뭐하냐고 물어보니 참치쌈장을 만든다고.. 오~! 그럼 내가 양배추 삶고 두부부칠께~ 하고 합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가끔씩 남편이 인터넷에서 보고 혼자 뭔가를 만듭니다, 그것도 제가 안하는걸로요.. 그리고 레시피데로 안하고 양념같은것들을 혼자 눈대중으로 맞춰 때려넣습니다. 근데.. 넘넘 맛있어요! 일년에 세네가지 요리를 하는데 늘 스페셜했고 맛있었어요.. 또 언제 해줄진 모르지만 오늘도 너무 맛있게 그릇을 다 비워냈어요. ^^ 행복한 주말 시작입니다~~ 빠삐코로 쪽쪽하면서 업로드~~
단호박 크림 파스타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숨이 막혔어요 🥵 퇴근하면서 집에가서 요리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저녁은 먹어야하니까요.. (식탐이 이겼어요) 단호박 쪄서 속파내고 생크림과 갈아서 소스 만들구요, 소금 약간넣고 면도 뭐먹을까 고민하다 두종류 다 넣어버렸네요.. 새우도 요것밖에 없어서 구워놓고 파마산 살짝뿌려 먹었습니다. 너무 담백하니 맛있네요. 지난번 담궈둔 피클이랑 적양파피클, 그린토마토피클 사이드로 놓았는데 새콤달콤 좋습니다. 남편이 맛있게 먹었다며 뽀뽀해줬어요.😍
오늘도 너무 더웠어요 ㅠㅠ 퇴근길에 드레곤드링크 한잔하면서 더위를 식혀보구요, 밥맛없어서 끌떡볶이 해먹었어요. 오늘 만레보니까 올라와 있길래 요거다! 하고 바로 만들었네요, 넘남 맛있고 간단해서 좋습니다 ^^ 튀겨서 하면 더맛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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