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추운날씨에 딱이었어요 한살림 순두부있어서 아기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넘 잘 먹고 저도 보약된느낌? 아기밥밖에 안남아서 아기만주고 저는 순두부만 먹었는데 영양풍부하고 넘 맛있었어요 육수잘내면 소금간 안해도 좋은듯요! 찹쌀가루없어서 안했는데 그래도 깔끔하니 맛나요^^

우와 진짜 이런 국 잘못끓임 싱겁고 맹탕인데 간이 잘 베고 정말 깊은 맛이 나요ㅋㅋ 제가 끓였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잡채 찾아볼때마다 하나씩 나눠볶고 당면따로삶고ㅜ 딱봐도 복잡해보여서ㅜ 매번 시도 안하다가 이 레시피보고 이렇게쉽게? 반신반의하며 해봤는데 진짜 맛있게 됐어용! 굴소스 없어서 생략했는데도 짱ㅋ 설탕 대신 올리고당 넉넉히 두르고 시금치 없어서 부추 넣고 양배추 있어서 양배추 넣고 고기는 생략했어요 대신 어묵 넣었는데 짱맛! 목이버섯말고 고송버섯인가? 느타리버섯 비슷한 거 넣었어요 부추는 마지막에 휘젓기 전에 넣었습니다 당면 색 잘입혀질까했는데 색도 잘 입혀지고 남편도 맛있대요 요리 못하는 제가 잡채를 하다니ㅜ 감격해서 리뷰남겨요 ㅋ 앞으로 채소 남으면 휘리릭 잡채해먹어야겠어요. (아 고기생략해서 맨 밑에 당근인데 혹 탈까봐 기름 먼저 둘러써요 참기름은 레시피대로 나중에 추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