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에 생크림도 추가하고 섞어서 달걀물 만들고, 식빵에 듬뿍 적셔서 한나절이상 흡수해서 크림치즈 딸기쨈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었는데 촉촉 달달한 게 정말 맛있어요^^ 만들기도 손쉽고 브런치로도 디저트로도 다 좋아요~

양파와 치즈가 단짠단짠 어우러져서, 결코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네요^^ 갈릭러스크도 직접 만들어서 스프 위에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 듬뿍 올려서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렸는데, 브런치 카페 부럽지 않은 맛~

마늘빵도 함께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이브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스파게티 면까지 삶아서 넣으면 오일파스타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겠어요~

간단하게 만들어먹기 좋아요^^ 굴소스와 올리고당의 단짠단짠한 맛과 아삭한 청경채와 팽이버섯의 부드럽고 단백한 식감까지 맛있어요~

지금까지 프렌치토스트를 숱하게 만들었는데, 이 레시피 보고 만든 게 최고로 맛있네요~ >_< 수플레 못지않게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게,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꿀이 없어서 대신 크림치즈를 발랐는데 덜 달면서도 맛있었어요~ 자를때 인절미가 녹아서 흐르고 쭉~ 늘어져서 비주얼은 그닥 예쁘지가 않네요^^;;;

월남쌈 만들어먹고 꽤 남아서 냉장고에 뒹굴고 있는 양배추가 있어서, 이 레시피로 요긴하게 반찬을 만들었네요^^ 덕분에 냉장고털이 잘 했어요, ㅎㅎㅎ~

울신랑이 레시피에 나와있는 양념만으로는 간이 좀 심심하다고 해서 올리고당을 추가했더니, 달달 짭쪼름한 게 맛있다고 하네요^^ 만드는 방법도 번거롭지 않고 간단히 만들어먹기 좋아요~

비오는 날 만들어먹으니 더욱 맛있어요~ 전 2인분 양으로 밀가루 7큰술 써서 수제비를 만들었더니, 충분히 배부르네요^^

손님접대시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듯^^ 식사메뉴로도 안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요즘 길거리 토스트 보기 힘든데, 이렇게 만들어먹네요^^ 맛있게 잘 만들어 먹었어요~

소불고기와 당면 결코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전골육수도 달달한 게 맛있어서 국물 한모금 남기지 않고 다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