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2년만에 만두전골이란걸 처음 해봤어요. 냉동만두와 냉장고 속 있는 야채들 썰어 냄비에 담고, 레시피대로 양념장 만들어서 쉽게 뚝딱 만두전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빨간 만두전골은 안먹어본지라 이런 맛인가? 의문이 들었는데 입맛 까다로운 신랑이 두그릇 먹는거보니 입에 잘 맞았는가봐요. 고기만두라 집에있는 김장김치 추가했더니 시원한맛이 납니다.

요즘 김장준비철이라 그런지 마트에 알배기배추가 저렴해서 사왔어요. 국끓이려다 겉절이가 먹고싶어서 강철새잎님의 레시피보고 집에있는 재료들로 준비해서 만들어봤어요. 우선 재료준비및 양념만드는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쉽게 따라할수있었고, 재료만 손질해두면 10분내로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간보고 양념맛이 강해서 알배기 반 추가, 설탕 더 넣어주고 바로먹을 겉절이에만 참기름,깨 넣어 마무리했습니다. 알배추는 무맛인데 겉절이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간본다며 선채로 계속 집어먹었어요. 다이어트는 무슨 점심에 라면끓여서 겉절이랑 먹었어요. 딱 칼국수집에 여러번 리필해먹은 양념진한 겉절이 맛 똑같아요. 강력추천합니다!!!!! 수육고기 사러갑니다~~~~

묵 양념장이 필요해서 만들어봤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전 참기름1+들기름2 넣었고, 파만 넣어줬어요. 파래김 구워서 밥싸먹고 싶어지는 간장양념장이네요.

두부조림 할때마다 맛이 오락가락해서 레시피보고 그대로 만들어봤습니다. 큰두부여서 양념장×0.5배로 만들었는데 맛있게 잘만들어졌어요. 저희 신랑은 냉장고 들어간 찬 두부조림 안좋아하는데 따뜻하고 국물 조금있어서 맛있게 먹을것 같아요. 두부조림은 이 레시피다!

레시피보고 만들었어요. 소금에 절이고 면보가 없어서 손으로 짰더니 노각이 살아있어요. 양념장에 식초가 들어가서 새콤하고 아삭하니 맛있어요~!!!!!!!!!!!!

레시피보고 그대로 만들어봤어요. 표고버섯갯수가 적어서 양념조금씩 줄여서 만들었는데 맛있게 잘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장넣은 어묵볶음 레시피보고 만들어봤어요. 달콤하고 짭잘하고 맛있어요~!! 오늘 저녁 아이들이 잘먹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깻잎순 반찬가게에서 자주 사먹었는데, 마트에서 깻잎순 세일하길래 사서 뽕림이님 레시피보고 처음 만들어봤어요. 한봉지 삶고나니 정말 부피가 훅 줄어서 놀랐어요.ㅋㅋ 간은 아주 잘맞았는데 제가 조금 덜 삶았는지 질겼어요.ㅜㅜ 다음에 다시 도전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