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으로 한 것보다 된장의 구수함과 감칠맛이 제 입맛에는 더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두부와 쑥갓을 따로 버무려준 방법이 비법이었습니다!

엄마께서 보내주신 시래기를 최고로 맛나게 먹었어요! 들깨가루가 된장 국물에 부드러움과 깊이를 더해준 것 같아요. 사골국물을 연달아 며칠 먹어서 살짝 지루했었는데, 덕분에 새로운 수준으로 업그래이드해서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난생처음으로 집에서 구름떡을 만들어봤어요! 찹쌀가루에 용량만큼의 물을 넣었지만, 부족했는지.. 아무리쪄도 가루가 안 익어서, 물을 더 넣고 된반죽으로 만들어서 다시 쪘어요. ㅜㅠ 사용하는 가루에 따라 물을 맞추는게 관건 같아요! 그래도 완성해서 기뻐요! 다시 도전해보려고요~ 레시피 덕분에 미국 시골마을에 사는 저와 제 친구들이 오랜만에 떡을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남편이랑 초가을에 몸보신하려고 만들었어요!! 토요일에 아점먹고 시작해서 오후에 끓이고 식히고, 저녁으로 맛나게 먹었어요 :-) (고기에 기름이 많아서 기름 제거에 애먹었어요 ㅜㅜ) 덕분에 집에서 럭셔리 갈비탕도 해먹습니다~ 고마워요!!

양념이 너무 달지도 시지도 않고 딱 맛나요! 덕분에 미나리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밥곰이맘님!

간단하지만 알찬 레시피였어요! 고맙습니다~

하라고 하신대로 그대로 따라했고, 정말 이쁘고 맛나게 해먹었어요!!! 제가 만들고 음식점 수준이라고 느끼면서 뿌듯했어요 ㅋㅋㅋ 집들이 손님들도 잘 만들었다고 칭찬 듬뿍해주셨고요. 항상 해물 넣고 그냥 부쳐서, '왜 해물을 데쳐서 만들어야하지?' 하고 궁금하고.. 귀찮았지만 일단 노하우이신 것 같아서 따라했는데요 (다른 레시피에는 없는 정보예요!!), 확실히 전이 안 눅눅해지고 해물이 떨어져나오지 않아서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가지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찐 가지와는 다른 탄탄한 식감이 좋네요! 양념장 비율도 최고에요~ 미국가지라서 씨가 엄청 커서 한국거지보다는 맛이 별로지만, 그래도 이렇게 먹으니까 훨씬 맛나요

오이를 미리 절였다 무쳐서 시간이 지나도 물이 안생기는 건 좋았는데, 색감은 살짝 아쉬웠어요. 새콤달콤해서 손님상에도 땩인 것 같아요!

무김치 만들기 레시피 덕분에 더 맛깔나게 잘 먹었어요~

들기름대신 간돼지고기를 먼저 볶아서 거기에 야채를 넣었어요! 돼지고기 기름의 꼬신 맛이 풍미를 더해준 것 같아요. 미니새송이버섯과 고추도 추가로 넣었어요. 맛나요~~

무시래기, 말린표고버섯, 무, 굴을 넣은 영양만점 밥이었어요! 물량 조절이 어려워서 좀 죽밥이 됐지만, 액젓을 넣어서 감칠맛나는 양념장과 비벼 먹어서 주말 간편 저녁 식사로 참 맛있게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