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제가 묵을 좋아해서 엄마가 묵을 직접 쑤어주세요..그냥 간장에 먹고싶지않아서 찾아보고 했는데 진짜 최고!!! 엄마가 해준줄..^^나중에 제가 엄마 해드려봐야겠어요~^^

쫄이고 있는중이에요~당면 많이 넣구 싶어서 100ml물 더 넣엇구요..매콤한게 좋아서 고추가루 1T+청양고추 팍팍 넣었어요~ 저번엔 시판용소스 넣엇는데.. 남자칭구가 맛잇다고 세번넘게 떠 먹드라구요.. 전 고기만 두개 떠먹고..남음거 따 싸준다고 하니깐 가져간다고 하드라구요..입맛까다로운데..본인이 요리하는사람이라..제가 안하고 ㅎㅎㅎㅎㅎ 가져가서 집에가서 먹는다고 가져갓어요 ㅎㅎ 뿌듯뿌듯 ^^

와...너무 맛잇어요. ㅠㅠ 매번 할때마다 들기름으로 볶고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해서 항상 국간장색으로만 먹었는데..지금 10분 쎈불에 끓인거보고 너무 감동받고 사진찍은거에요 ㅜㅜㅜ진짜 이거 사골황태국인거같아요..누가 맛좀 봐줬음 좋겠어요..나 잘끓였는데 너무 아쉽네요~어제 술이라도 한잔할껄 그랬어요~^^;;감사합니다~낼 아침에도 든든하게 먹고 출근할께요~~~

둥지냉면을샀는데 육수나 고명이 입맛에 안맞드라구요..비싸게 사서 버리지도 못하구..근데 급 비빔국수가 먹고싶어서 비슷하게 만들어보자하고 만들어봤어요..저진짜 세상왕똥인데요..너무 맛있게 잘만들어먹었어요.. 혼자 살다보니 집에 오이밖에 없구..넣을께 김치밖에 없었어요..^^;;;;면은 너무 많아서 반만 하고..설탕은 한숟가락만 넣었어요~너무 달면 물릴꺼같아.. 덜달면 나중에 더 넣으려구요... 제가 깨를 좋아해서..너무 깨탕이네요~~올리고 보니 부끄럽지만 ..진짜 너무 맛있게 먹어서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몇년동안 만개봤지만 사진까지 올리면서 글써본거 첨이에요~남들은 쉽다하는데 전 이 비빔국수 조차 하는것도 레시피봐야하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