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밖에서 먹기로 하고 ,, 사먹은 : 이탈리아 빵 치아바타에 베이콘, 치즈, 야채 이것저것 넣고 브렉퍼스트 샌드위치 이거 만들어 지는 동안 또 주문한 브렉퍼스트 세트^^ 제가 물었어요 ㅡ " 당신은 다른 누군가한텐 한푼도 헛되이 안쓰면서 왜 맨날 나한텐 돈 다주고 다 사줘?" 그랬더니 " 니가 먹으면 얼마나 먹겠냐? 나 한끼 먹을 양이면 너 4~5일은 먹겠다" 해서 빵터지고
.. 여기까진 좋았어요. 근데 자꾸 저한테 욕설을 한국말로 물어봐요. " 너야 홍콩말 배울필요 없지만 난 한국 사람들이랑 일을 해서 한국말 배우는거다" 그래서 제가 " 아니 근데 왜 욕만 물어보는데? 알아서 뭐하려고? 그래서 또 빵 터지고 ㅋ 근데 문제는... 한국인 직원들이 그런말 어디서 배웠냐고 물으면 저한테 배웠다고 다 소문내고 다녀요. ㅡㅡ 대답을 해준 나도 참... ㅡ.ㅡ 소문낼줄 상상도 못했죠. 윽 진짜 주책 바가지. 그러니까 나한테 이상한 것좀 묻지 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괜찮대요. 사람들 다 알고도 다 너 좋아한다고. 미치겠네요.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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