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부드러우며 얼큰한 해물순두부
많은듯 집에 재료가 모두 있는 것들..
📍📍전 해물요리 할때 쓰려고 해캄할것
내장 제거해야 할것 모두 다듬어
화이트 와인에 잠시 재어 두었다가 물기 빼서
소분해 저장해 둬요.
(해물칼국수용.순두부용 된장찌개용 찌개류와
볶음류 분리해둡니다.)
✔오징어.전복.새우.조개류.낙지
순두부에 낙지는 따로 넣지 않는데 낙지 젓갈 남은 걸 넣어주었더니 간장이나 소금이 들어가지 않아도 간간하니 맛 좋습니다.
순두부 두팩 (순두부에도 엄청난 물을 머금고 있어
하루 전날 볼에 채반을 걸쳐 물을 빼 주었어요.
거짓말 듬뿍 보태면 수영할 만큼의 물이 나와요.
그래야 부서지지 않고 부드러운 순두부 맛을 볼수 있구요..물이 생겨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되요)
양파채썰기.대파어슷.다진마늘 팽이버섯.호박 쑥갓.고춧가루 참기름(=고추기름)
홍*청고추 후추.국간장 소금.미림이나 화이트와인
옵션: 낙지젓갈(국간장이나 소금대신 대신 조금 넣어주면 더 업된 맛이 나요)
다싯물(생수 사용하셔도 되요)
그러나 전 다싯물을 사용했어요.뭐든 재료가 탄탄하면 더 맛있는건 어쩔수 없는듯.
📍계란은 따로 담아 먹고 원하는 사람만 넣기로..
우리집에서 남자2호와 여자일인은 계란을 넣지
않아요. 나이들면서 그렇게 국물을 좋아하던 제가
국이나 찌개는 거의 먹지 않는거 같아요.
국물정도라 하면 백김치나 나박김치 국물정도
그 국물에 마른반찬 좀 먹는데 요 해물 순두부를
하면 일인일뚝배기 짜지 않게 끓여 내 놓으면
내려 놓자마자 순두부뚝배기에 밥을 말아
먹는다지요
이젠 아이들도 제가 그런걸 봐서 늘 그렇게 먹는게
정석인것마냥 바로 말아 먹는 습관이^^
밑반찬 쭉 늘어 놓지 않고 해물 가득 든
순두부찌개와 김치면 O.K
오늘 한뚝배기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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