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생선까스 ( 결국 겨우 다 치움), 남친이 직원 점심으로 먹다 가져온 닭도리탕, 하 참 소세지 또굽고 햇반 두개에 치킨은 제가 튀겨달래서 튀긴거고 또 중국라면 하나더. 배부르면 끊임없이 말을 시켜요. 말이 소화제 인가봐요. 저는 기운 없어 말도 잘 못하는데 예의상 대꾸해 주다보면 별얘기가 다 웃겨지고 이상한 얘기까지 ㅎ 근데 이 닭도리탕 정말 맛있었어요.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거 라던데 제가 한거 보다 묘한 동남아 고추향과 후추향이 나는게 제가 만든거랑 달랐어요.
결국 며칠후 닭도리탕 또 해 달라고 주문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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