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한번씩 심심해하니
외할아버지가
어야~~~가자고해서
바람도 쐬주고 점심도 갈비쏜다고ㅋㅋ나갔드랬죵~
한바퀴돌고나니
갑자기 검은구름이 훅!!
우오~~~~
비가!!!!!
진짜 엄청 오는거에여ㅜㅜ
천둥도 치고해서 근처 돈까스우동집 들어가서 점심먹고..
비가 더 마니오고 천둥치니
막내가 귀막고 무섭다고 조용히 울어서..
할아버지가 안절부절했답니다..
두시간동안;;;
그러다 집에올때쯤ㅋ
또다시 비와서
기분에 갈비는 물건너갔고^^
솔직히 찝찝해서 먹을기분도 아녔고용~~
집에서 제육볶음에 양배추쌈해서
동생까지 와서 빨리 저녁해서 먹고
이제 다치우고 앉았어요ㅜㅜ
휴우~~어제에 이어ㅋㅋ
오늘도 역시 진이 빠지는하루였네여ㅋㅋ
아진짜...편히 딱 이틀만쉬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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