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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언니 2019.06.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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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은 아이 논산 훈련소에 데려다 주고 왔어요
댓글 19

❤포푸❤2019-06-24 21:55:16 |신고

아ㅜㅜ
맘이 많이 안좋으시겠어요...
저도 두찌보낼때 엄청 울것같은데....
잘적응할꺼에요~~~~
그렇게 믿어요 우리~~~
더 건강하고 씩씩한모습으로^^

깻잎언니2019-06-24 22:10:28 |신고

❤포푸❤ 10시네요
군에선 취침시간이 10 인데 잠이나 잘 잘련지
눈물이 하염없이 날것 같아서 엄청 많이 참았어요😭😭😭😭😭
살짝씩 눈물을 훔치는 분들이 종종 있기는 했으나 엄청울고 하시는 분들은 없더라구요
목욜 마다 수업 마치고 집오는게 젤 좋다며 들어오던 아인데
혼자 두고 오는 마음이 엄청 서운하고 찡 했어요ㅠ

깻잎언니2019-06-24 22:10:56 |신고

10시 인데

❤포푸❤2019-06-24 22:36:11 |신고

난 목놓아 울것같아여ㅜㅜ

순천이2019-06-24 22:56:33 |신고

순천이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해뜨는River2019-06-24 23:22:31 |신고

깻잎언니
이해해요 엄마마음...😢😭😭😭
못된 남의자식도 내 보내놓고 매일 눈물을 훔쳐요..
밥은 먹었는지,, 잠은 잘 자는지... 휴가 나올땐 든든한 성인의 모습에 마음이 조금 놓이실거예요~~

우드파크2019-06-24 23:26:41 |신고

우드파크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시니마리아2019-06-25 01:02:21 |신고

아 저도 이런 날이 오겠지요? 안간다고 하면 어쩌나...가야 할끈데

sammyyanag2019-06-25 02:31:26 |신고

sammyyanag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sammyyanag2019-06-25 02:35:11 |신고

저는 군대 보낸 경험이 없네요.한국에 있는 친구 아들들이 군대가는거 많이 봤어요. 얼마전에도 친구아들 둘째가 군대를~~~~ 빈둥지증후군... 저도 조금은 알아요. 지금은 힘들어도 잘 지내다가 한층 성숙해져서 다시 엄마 곁으로 올거에요^^

sammyyanag2019-06-25 06:37:15 |신고

울 두찌도 한덩치하는데... 비슷하네요

ILiKeKFooD2019-06-25 06:51:21 |신고

👍🏻

깻잎언니2019-06-25 09:31:24 |신고

순천이,해뜨는River,우드파크,시니마리아,sammyyanag,ILiKeKFooD
감사합니다
허전한 마음은 어케해도 그대로 내요
5주후 훈련소 수료식날 보면
강생이 에서 남자로 변해있겠죠 ㅎ

sammyyanag2019-06-25 10:10:50 |신고

깻잎언니
좀 지나면 한층 더 나아지실거에요.
홧팅요^^

먹고제비752019-06-25 11:05:50 |신고

울ㅈ마세여

깻잎언니2019-06-25 11:15:01 |신고

sammyyanag 나아지겠죠 ㅎ
감사합니다
먹고제비75 막 울지는 않아요ㅎ
마음이 허전해서 😔감사합니다

sammyyanag2019-06-25 19:02:12 |신고

깻잎언니
오늘보단 내일이 내일보단 모래가~~~~.
요것두 삶의 한페이지로 기억될거에요. 😊😊😊

깻잎언니2019-06-25 20:09:24 |신고

sammyyanag 아직도 마음은 심난 하지만
이 시간만큼 더 단단해질 아이를 생각하며
5주후 수료식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ㅎ

sammyyanag2019-06-25 20:25:43 |신고

깻잎언니
엄마가 먼저 단단해질거에요^^
금방갈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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