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아싸 신랑 없으니 오늘은 나를 위한 음식 달려 보겠다고 수산시장으로 고고 생선은 한마리도 안 사고
📍집 냉동실에 있는 칼치와 고등어 먼저 해결할꺼예요. 4월5월엔 역시 꽃게가 제철
신랑 운동 다녀오면 꽃게탕이냐 해물탕이냐
얼큰 시원하게 쑥갓 미나리 품어
끓여 주겠노라 .꽃게를 열심 품고 와 냉동실에서 기절시키고 며칠전 싱싱 굴 소금물에 씻어 물 빼
냉동에 꽁꽁 얼려 둔 걸 물에 담궈 해동~
우유밥~영양 가득 굴밥 해 먹어 볼까요???
해물 몇개씩 담고 제일 중요하고 맘 먹고 가져온 굴..
굴밥을 먹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서 못 해 먹은거
해 먹어보자는 심상으로 두봉지 구입
한봉지 가격은 1300원
새우도 금방 튀어 오를거 같아 8마리 정도 샀어요.
#혼밥
#무굴밥 #불린쌀
물(다시마와 표고불린물)굴 두봉지✔굴을 좋아해 전 아낌없이 넣어 주었어요.시래기 삶아 준비해 주세요.무는 채썰어 준비하고
채소를 좋아하면 부추와 당근도 준비해 주세요.
#일반밥 하고의 #물차이 많이 나요.
✔무굴밥은 무와 굴에서 물이 나오니 적게 잡아
주세요.
오자마자 쌀을 불려 놓고
생수에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불리기 시작했어요.
겨울내 저장 해 둔 시래기를 꺼내 녹이고 불려
한번 데쳐 놓은거라 그대로 들기름과 국간장
넣고 조물조물 무쳐놓고 굴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쪽 빼주고 많이도 아닌 맛만 보려고 대하 두마리 준비 해두었죠.
👉깨끗하게 먹겠다고 바락바락 여러번 씻음 영양소 파괴 굴의 달달함과 향이 다 사라져요.
축소형 무쇠형가마솥에
불린 쌀과 약간의 부추 채썬 무를 넣고 살짝 볶다가
다시마표고물을 넣고 불린 표고도 넣어 쌀과 잘 믹스해 준 뒤 뚜껑을 덮어 밥을 해요.
📌📌굴과 한번 데쳐낸 시래기는 뜸 들일때
넣어줘야 탱글거리며 부그럽고 고소한 시래기맛을
제대로 즐길수 있어요
#숭덩숭덩미나리
#봄철보약부추
청양고추 다진파
✏일반간장 집간장 다진마늘 고추 매실청(복숭아청)깨소금 고춧가루 #다시마물
(밥수저계량)야채는 좋아하는 만큼 듬뿍
1:1:2:조금:0.5:2:1:1:3
그럼 오늘의 주인공 굴을 넣어 주어야 겠지요?
준비해 둔 시래기도 넣어 주었어요..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서 두개정도 싸 먹으려고
올린 새우는 어마무지하게 커서
밥 하는 내내 더 행복하게 해 주었던거 같아요.
#탱글탱글 굴과 구수한 #시래기 시원한 무가
들어간 굴밥을 솥채 들고와 양념장에 슥슥
#겉절이 척척 올려 먹는 #별미
#집밥
아이들도 #포식
저도 제가 좋아하는 메뉴로 포식했으니
운동하고 돌아 올 신랑을 위해
더위에 더 지쳤을 심신을 위로 하고자
#제철음식을 준비해 봐야 겠어요.
이상 시니마리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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