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전에 보쌈 물김치와 물김치 이런 김치들을 찹쌀풀 풀고 육수 내서 했는데 쉬운김치로 이렇게들.많이 하시죠.
풀을 쒀야 할 일도 없고 맛은 사이다가 알싸하게 만들어 내니.. 국 대신 시원하게 들이키기 좋은 나박김치.
✔알배추반통(한입크기로 적당히),큰무1/3(먹기 좋게 나박),쪽파,미나리(두줌: 전 없어서 통과),
편마늘(수미님는 간마늘을 넣었지만 국물이 탁래지고 지져분해 지는게 싫어 다시팩 이용해 편마늘을 낳어 우려 다음날 먹었어요.,천일염,배1,사이다350ml
고운고춧가루5~6 큰술 ,생수
옵션: 사과(반개 먹고 남은 사과 나박썰어 넣고
배도 김치하고 남은 반개 나박 썰어 추가했어요)
다시마(생수난 사용하지 않고 다시마 우린 물을 이용해 국물에 더해 주었어요.
✔수미님는 간하실때 소금과 설탕을 추가 하지만
전 약간의 소금만 추가하고 설탕은 넣지 않았어요.
배가 너무 달았고 추가된 나박썬 재와 사과때문에
넣지 않아도 충분히.알싸하고 달달했어요
한 입 크기로 썬 알배추와 무는 너무 짜지 않게
15~20분 정도 절여주고
✏처음에 잘 씰어 재료 준비 한 후 씻어 내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어요.
준비한 물에(2~3리터의물)고춧가루를 불려 주어요.
✔2리터의 물에 불린다음 걸러 낼때 면포에 남아 있는 내용물에 부어 재료의 풍부한 맛을 살리세요
재 큰 거 하나를 갈아 불린 고춧가루 물에 믹스하고
면보주머니에서 걸러 담았어요.
아무리 잘 불리고 곱게 갈려도 면보를 통과 못하는
단맛과 고춧가루가 많이 남아 있으니 여분의 물을 조금 더 믹스해 주었어요.
국물 김치에 국물이 좀 충분한게 좋아 물을 더 추가했네요.
너무 벌건가요??
아닙니다.여기에 사이다가 들어가니 말이죠.
여기에 마늘을 갈아 넣으셨는데 전 마늘 편썰어
다시팩에 우려 하루 두고 다음날 저녁에 먹을꺼예요
그리고 마지막에 사이다~없어서 스프라이트~ㅋ
자 이제 끝났어요.
이미 밥을 먹고 다들 출근하고 등교한 사이
김장하고 조금씩 남겨 둔 재료로 휘리릭 딱 #25분 걸렸어요.😃
물김치 다 담고 자잔한 설겆이 끝내니
바닷가에서 막 도착한 칼치...
싱싱해서 많이 사고 싶지만 냉동실에 들어가면
다시 물이 흐려지니...
전 두마리만...
씻기전에 지느러미부분은 가위로 다 제거해요.
✏제거하지 않으면 구울때 타기도 하고 차려 놓음
흉물스러울때가 있으니 말이죠.
내장을 제거하고 먹기좋게 5토막..
칼집을 내 주고 천일염으로 염장을 해요
조림용은 심심한 듯 적당히 구이용은 짭쪼름하게~
두번 해 먹으면 되겠지요?
시원한 국물 한 모금 시원하게 씹히는 알배추와 무
간간 입속에서 터지는 달달한 배와 사과.
내일은 국물 시원한 나박김치에 칼치구이 한상
차려 먹어야 겠네요. 이쯤되면 김치부자 맞지요?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물김치로 미세먼지에
턱턱 막히는 기관지를 달래 보세요^^
요즘 한국도 날씨가 더워지니 만들어 두고 바로 상에
올릴수 있는 나박김치..
익으면 밥 말아 먹어도 최고죠.
이상 쉽고 빠른 물김치로 달그락달그락 멕시코 소소한 주방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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