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뺑키칠요.
창문하나 칠하는데 하루가 다갑니다.
아침안드신다해서 바로 일시작요.
좀 있으니 나무 자르는 사람이왔네요.
뒷마당에 큰 상수리나무 가지치기와 유일한 고로쇠나무요.
보는내가슴이 조마조마.
오늘은 울집에 오는 사람이 많네요.
쓰레기통하고 리사이클통하고 배달이 왔어요.
1월부터 다시 바뀐다고요. 여기는 쓰레기수거업체 바뀔때마다 공문이 오고 쓰레기통도 새로 오고 그러네요.
힘들게 일하시는분 덕분에...
훤해졌네요. 컴컴해지면 작업끝입니다.
저녁은 뭐먹을까?
삼겹이 있어? 있는데... 상추가 있을라나 몰라.
배추 몇장하고 레터스 반통 오이두개.
신랑은 삼굡이. 전 스모크 소시지요^^
상추에 싸서 할라피노가 얼마나 맵던지. 눈물콧물이~~~
오늘도 하루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아 피곤이 몰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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