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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맘

고소하게 구워진 자반도 좋지만 가끔은 담백하게 먹고싶다 - 자반고등어찜

울 신랑이 좋아하는 생선은 고소하게 구워진 생선,,,,생선으로 만든 조림이나 찜 별로 안좋아한다...난 감기 걸려서 목 아프고, 특히 배 아플때 국이나 물에 밥 말아서 담백하고 짭쪼롬하게 쪄진 자반 고등어 살이랑 먹으면 배도 편하고 좋던데 ㅡ,.ㅡ 굽는것도 무진장 간단한 요리라 밥반찬으로 좋지만 걍~~ 푸르른 고등어의 등을 만나고 싶을때가 있다... 울 땡깡이도 칼칼한 고등어조림보다는 자반고등어를 쪄주면 밥이랑 맛나다고 잘먹는다.... 단, 울 신랑님은 다른 반찬만 열심히 먹는다 ㅡ,.ㅡ

오늘 사용한 자반은 얼마전 신랑이 먹고싶다고 해서 2손을 사와서 맛나게 구워서 먹고 냉동실에 넣어뒀던 자반을 꺼내서 사용했다. 울집 식구는 달랑~~~ 어른 셋에 유아 한명인데, 모두모두 입이 짧지만 자반은 무지 좋아한다,, ^^ 하지만 자반 2손은 벅차서 1손을 주로 사는데 이날은 늦은 저녁이라 싸게 팔길래 1+1 좋아하는 아줌마는 덥썩 2손을 사온거였다 ㅡ,.ㅡ 냉동실 정리도 할겸 음식물들을 너무 오래두면 수분이 증발해서 식재료의 신선도가 떨어지니 부지런히 정리도 하자는 차원에서 ,,, 또 담백한게 땡겨서 만든 자반 고등어찜! 후딱 올려본다

재료 : 고등어자반 1마리, 청주나 맛술 3큰술, 대파, 고춧가루, 후춧가루 적당량, 옵션 - 소금

1. 냉동실에 있던 자반 고등어를 꺼내 물(쌀뜨물 사용하면 비린내도 잡고 훨씬 좋다)에 20분 이상 담가 비린맛과 짠맛을 제거한 후, 물기를 빼준다



2. 송송 썬 대파와 맛술, 고춧가루, 후춧가루를 적당해 뿌려준다

3. 찜기에서 10분 정도 푹~~ 쪄준다

울 소영이 유치원처럼 먹고싶다고 해서 칸칸이 밥이랑 국, 반찬 담아주고,,, 생선은 가시 발라주느라 그냥 접시에 통째로 ^^
맛나게 밥이랑 반찬들이랑 먹고, 국도 수저로 떠서 입으로 오물오물 씹는걸 보니,,,이맛에 엄마는 산다 ^^

오늘 사용한 자반은 멀티락에 보관했던건데, 냉장실/냉동실 사용시 밀폐력이 좋아서, 수분증발도 막아주니 식재료의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거 같다. 덕분에 방금 사온것 같은 자반을 먹을수 있어서 넘 좋았다. 또한 칸칸이 찬합식으로 되어 공간절약이나 활용에도 좋아서 더 Good!

등록일 : 2008-10-24 수정일 : 20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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