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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홈파티 음식 칭찬에 으쓱 ♬ 윤도자기 차곡 그릇세트 덕분

재료Ingred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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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김밥

재료:

단무지, 우엉, 달걀 2개, 파프리카 2개, 오이 1개, 맛살 3개, 구운 김, 네모햄

요리 난이도 하 ☆☆★

요리 시간 20분


원하는 재료를 김에 넣어서 싸먹는 셀프김밥,

LA김밥이라고도 하죠?

좋아하는 채소가 아닐 수도 있으니 각자 취향껏 만들어 먹기 좋은데요.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기본적으로 넣고 좋아하는 건강에 좋은 채소도 더해봅니다.

달걀은 황백으로 나누어 지단으로 만들었고요.

김밥에 빠지면 섭섭한 네모햄과

알싸한 무순도 담아봅니다.

셀프김밥 만들면서 하나의 꾀 가 생겼는데요.

고기만 조금 더해서 한편에 월남쌈 준비를 하면

홈파티 음식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더라고요.

들어가는 재료도 비슷하고 말이죠.

월남쌈은 단무지 대신 깻잎과 새싹을 더하고

소스 몇 개랑 소고기 조금 볶아서 만들어보았어요.

그리고 명색이 연말 홈파티 음식인데 고기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등갈비 사다가 맛나게 조려봤어요.

별로 준비한 건 없지만 색색이 이쁜 재료들 때문에 한상 가득 푸짐해 보이는 홈파티 음식.

이번에 제 맘에 쏙든 도자기 그릇세트에 담았어요.

우선 식탁 위를 가득 채워보니

다들 한마디씩 하더라고요.

"우와 ~~언니~~~"

"맥주 있어요?"

다들 주당이라 김밥에도 한잔 꺾을 수 있는

우리들..

고기는 물론 리필로 3접시에

맥주는 인당 1병씩 4명을 비우고 말았던

조촐한 식사.

채소도 리필~

고기도 리필하게 만들면서 2시간을 수다와 함께 먹었던

조촐한 식사..

가끔은 식당보다 집밥이 편할 데가 있더라고요.

지인 1명과 저는 아직 얼집 안 가는 녀석이 있는 관계로 말이죠.

집밥이 더 편해요.

다만 남이 해준 밥 이어야 하는데

오늘은 직접 준비했다는데 의미를 두어봅니다.

가위바위보 연습을 좀 더 해야겠네요.

평소에 담던 김치 스타일도 아니고

이쁘게 돌돌 말고요.

공깃밥, 국그릇 들쑥날쑥 접시 대신

도자기 그릇에 담았더니

진짜 손님 상차림 같은 홈파티 음식 분위기

물컵이 맥주컵으로 바뀌긴 했지만

개인 셀프디쉬까지 준비해주니

고급 한정식 느낌 난다며 칭찬 한마디씩 해주니

어깨 으쓱~해지네요.

샤부샤부 준비할까 하다가 천천히

원하는 재료 넣고 싸봅니다.

구이김엔 밥쬐끔 넣고 단무지, 맛살, 우엉, 파프리카, 달걀, 햄까지 넣었더니 겨자간장소스 넣지 않아도 간이 되더라고요.

우리에겐

시댁 흉, 남편 흉, 애들 자랑이라는

소스가 있잖아요~~

공감하시죠?

은근 남편 흉인 듯한데 끝마무리는 남편 칭찬이고 시댁 흉으로 시작해 시댁 자랑도 하지만

그마저도

육아 스트레스에 조금이나마

힐링이 돼곤해요.

(물론 전업주부라고 매일 수다 떨며 놀 순 없지요. 엄청난 집안일이 밀려있거든요.)

덩달아 흉보는 척 자랑도 해야 하는데

에라잇 없네요.

전 그냥 고기 한 점 넣고 김밥이나

싸봅니다.

L~A 김밥이라면서요.

엘에이~~

김밥 싫어하는 아이들도 직접 손수 삐뚤삐뚤 싸더라도 스스로 자찬하면서 먹는 게 귀여워

가끔 준비하는 저희 집 메뉴랍니다.

등갈비찜, 소고기 볶음, 월남쌈, 셀프김밥으로

연말 가족 메뉴로 좋지요?

평소에 채소 많이 먹지 않는다면

월남쌈 재료에 쯔유넣은 가다랑이 육수에

소고기 얇게 썰어 퐁당퐁당 적셔드시면서

준비하시는 것도 연말 홈파티요리로 저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소불고기 구웠는데요.

오리고기, 새우, 삼겹살 다 좋아요.

소스는 시판용 도 많이 팔긴 하는데

저는 액젓에 파인애플 국물, 청양고추 썰어 넣은 피시소스가 좋더라고요.

아이들은 땅콩소스 좋아하니 한번 곁들여보셔요.

(땅콩소스는 시판이 맛나요.)

대신 조촐한 메뉴라도 테이블웨어를 조금 더

신경 써보았기에 더욱 돋보이는 식사시간이었답니다.

등록일 : 2020-01-14 수정일 :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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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피에스타

가족을 생각하며 요리하는 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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