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꼬막달래소면무침 제철꼬막으로 만드는 꼬막달래무침
Total time: 2 h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꼬막 1kg; 굵은소금 1T; 달래 1단 2줌; 소면 2인분; 간장 5T; 고춧가루 3T; 올리고당 1T; 다진마늘 1T; 맛술 1T; 매실청 1T; 다진파 2T; 깨소금 2T; 참기름 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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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커피

꼬막달래소면무침 제철꼬막으로 만드는 꼬막달래무침

꼬막과 달래의 만남, 그리고 소면까지 곁들여서 먹는 꼬막달래소면무침입니다. 골뱅이무침이 연상되지요? 맞습니다. 그 느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꼬막무침입니다. 달래는 겨울에 먹는 봄나물이죠. 달래의 아린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달래는 작은 마늘로도 불리우던데 매운 맛이 있어서 꼬막과도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4인분 2시간 이상 고급

재료Ingredients

[재료]

꼬막
1kg 구매
굵은소금
1T 구매
달래 1단
2줌 구매
소면
2인분 구매

[양념장]

노하우

조리순서Steps

꼬막해감!!!
해감이 제일 중요해요~☆
물에 굵은소금 1큰술 넣어서 잘 녹인 후에 헹궈낸 꼬막을 담가 주세요.

쇠수저 2개 넣고 뚜껑 덮어서 해감에 들어갑니다.
※ 염화나트륨과 쇠 성분이 만나면 화학반응이 일어나 어패류 속에 있는 뻘 같은 이물질을 뱉어낸다고 합니다.

검은봉지 씌워서 3시간 이상 두면 됩니다.

3시간 후
꼬막에서 뻘이 잔뜩 나와 있지요. 깨끗히 씻어낸 후에 끓는 물에 삶아 줄거에요. 장갑 껴고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팍팍 비벼가며 씻어 주세요.

끓는 물에 꼬막을 넣어서 한쪽 방향으로 저어가며 삶아 주세요. 절대 꼬막은 오래 삶으면 안됩니다~! 꼬막이 2~3개 정도 입이 벌어지면 다 삶아진거라 건져내 주세요.

이 정도만 삶으면 쫄깃 쫄깃한 꼬막을 만날 수 있어요. 한김 식혀 주세요~

꼬막 껍질 까기
꼬막 아랫부분을 수저로 꾹 눌러서 시계방향으로 딸깍 하듯이 비틀어 주면 잘 까집니다.

꼬막살은 물기가 없도록 채반에 받쳐주세요

야채손질
달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기
청고추(청양초) 송송 썰어주기
대파, 마늘 다져두기
오이(선택) 1/3개정도 어슷썰기

양념장
간장5큰술, 고춧가루3큰술, 올리고당1큰술, 다진마늘1큰술, 맛술1큰술, 매실청1큰술, 다진파2큰술

소면삶기
강황면과 일반소면 2가지로 준비했어요. 강황면이 밀가루 냄새없이 쫀득하니 더 맛있어요^^

끓는 물에 소면을 넣어 삶아 준 후에 찬물에 헹궈내어 물기를 빼 줍니다.

꼬막무침 재료 중 고추를 제외한 야채를 넣은 후에 양념장을 부어서 버무려 주듯이 무쳐 주세요.

꼬막달래무침

고추를 넣고 참기름2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어서 버무려 주세요.

매콤칼칼한 달래 향 가득한 꼬막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꼬막달래무침과 소면사리를 접시에 담아 내 주세요.

꼬막달래무침과 소면을 비벼 먹으면 꼬막의 쫄깃함, 달래의 향긋함, 오이의 아삭함, 소면의 부드러움이 매콤한 맛을 중화시켜주어 맛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꼬막의 양보다 양념장을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 주어서 소면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한꺼번에 비벼주는 것 보다 꼬막달래무침과 소면을 적당량 덜어서 비벼 먹는 것이 훨씬 더 맛이 좋습니다.

꼬막비빔밥도 일품이지만 꼬막달래무침으로 소면과 곁들여 먹는다면 또다른 별미음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탱탱하고 쫄깃한 꼬막살에 달래 향까지 느껴져서 소면까지 싹쓸이 할 만한 순삭요리입니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으로 제철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