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깍두기 담그는법, 황금비법으로 맛있게
Total time: 2 h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무 1개; 쪽파 약간; 소금 2큰술; 설탕 2큰술; 고춧가루 1컵; 액젓 6큰술; 새우젓1큰술; 다진마늘2큰술; 생강1/2큰술; 사과1/2개; 양파1/2개; 매실액2큰술; 밥2큰술; 사이다 250ml; 다시육수1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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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피에스타

깍두기 담그는법, 황금비법으로 맛있게

제철 무로 만든 맛있는 깍두기 담그는법 어렵지 않아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무
1개 구매
쪽파
약간 구매
소금
2큰술 구매
설탕
2큰술 구매
고춧가루
1컵 구매
액젓
6큰술 구매
새우젓
1큰술 구매
다진마늘
2큰술 구매
생강
1/2큰술 구매
사과
1/2개 구매
양파
1/2개 구매
매실액
2큰술 구매
밥
2큰술 구매
사이다
250ml 구매
다시육수
1컵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지금이 제철인 무는 비타민 C 가 많으며 무의 성분 중 디아스타아제는 소화촉진을 하는 기능 및 식물성 섬유소는 잘 활동에도 도움이 되어요. 또한 열을 내려주고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어서 한약재로도 사용이 되고 있답니다. 통닭을 먹을 때 무를 먹는 것도 소화를 돕고 닭에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하는 효과도 있답니다.

감기가 많이 걸리는 요즘 같은 날 비타민C 많은 무는 육수를 내어도 맛있고 생채나 나물도 맛있죠. 육수를 낼 때는 흰색 부분이 더 맛나고요. 반찬으로 드실 때 초록 부분이 더 달달하니 맛있어요. 무의 껍질에 비타민이 더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흠집 없이 예쁘게 담그기 위해 채소 필러로 얇게 흠집 난 부위를 썰어봅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무는 원하는 크기로 썰어주세요. 조금 더 익혀서 설렁탕집 깍두기로 즐기시고 싶다면 큼직큼직하게 썰어주시면 되고요. 연필 깎는 것처럼 비쳐서 썰어도 맛나요. 외할머니께서 자주 하시던 것처럼 정형화된 사각모양 아니라 비지듯 썰면 한쪽은 얇고 한쪽은 도톰해서 익으면 식감이 달라서 또 맛나요.

저는 한 입 크기로 정사각형으로 썰어봅니다. 저는 치킨무 보다 조금 크게 썰어주었어요.

사이다를 활용해 무를 절여요 사이다에 소금, 설탕 같은 비율로 절이면 좀 더 빨리 절여지면서 무에 단맛이 배어들어서 담근 후 더 맛나요.

총 2시간을 절일 건데요. 별도 물을 넣지 않을 거라 중간에 한번 아래위 섞어주세요. 2시간이 절여진 무는 물기를 최소 10분은 체반에 받혀서 빼주세요.

양념은 설탕의 인위적인 단맛 대신 양파와 사과를 넣어 더해줄게요. 이때 배가 있으시면 배 1/2개 추가하셔도 좋아요~(물론 배즙, 사과 즙 ok)

오늘은 강판에 갈지 않고 블렌더를 이용할 거예요. 사과. 양파,밥2큰술을 넣은 후 다시 멸치육수 한 컵을 함께 넣어 갈아주세요. 밥은 백미도 좋고요. 저는 흑미 조금 혼합되었는데 상관없어요~~ 곱게 갈아주면 찹쌀풀대신 밥으로 만든 풀에 사과, 양파가 모두 갈려 단맛도 증가가 되었죠?

이제 요기에 양념을 넣으면 된답니다. 갈아진 사과, 양파, 밥에 분량의 고춧가루와 나머지 새우젓, 매실, 다진 마늘, 생강, 액젓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만들어진 깍두기 양념은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해주시면 더욱 맛있어요. 양념은 그 전날 해두시면 맛나요.

30분 물기 뺀 무 양념하기 저는 2시간 절인 후 30분 동안 물기를 뺐고요. 하나 먹어보니 사이다의 달달한 맛과 소금의 짠맛으로 이대로 먹어도 맛난거있죠. 그리고 무의 매운맛도 사라졌어요. 진짜 그냥 먹어도 정말 맛난 요즘 무! 이제 맛나게 양념옷을 입혀볼께요.

볼에 깍두기를 넣고 양념장을 조금씩 넣으면서 마지막에 쪽파 넣어주세요~ 한꺼번에 양념을 넣는것보다 조금씩 넣으면 더 골고루 양념이 묻혀져요. 분량의 양념장은 몇큰술 정도로 조금 남는데요. 남은 양념장은 봄동겉절이로 사용하셔도 좋아요. 요렇게 맛나게 버무리면 깍두기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