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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단호박 요리 단호박전 만드는 법 노란 빛깔이 먹음직스러워요.

일기예보상 분명 아침부터 비 온다고 했는데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비 오는 날에 카페 가서 차 한 잔 마시며 창밖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집에서 전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근데 왜 비가 안 오는 거지?"

이럴 줄 알았으면 밖에 나가서 바람이나 쐬로 갈걸 싶었는데 먹구름이 점점 맑은 하늘을 뒤덮고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쉬는 날에 비 오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오늘은 왜 비 오는 것이 기다려지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단호박전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인데, 쉬는 날에 비 온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저는 전날에 "어떤 전을 만들어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자주 만들어 먹었던 전 말고 다른 특별한 전이 없을까?"

비 오는 날에는 주로 김치전 또는 파전을 만들어 먹는데 오늘은 집에 단호박 반 통이 남은 것으로 단호박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집에 남아 있는 재료를 알뜰하게 사용해야 썩어서 버리는 일이 없습니다.

단호박으로 어떻게 전을 만들어 먹을까 조금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믹서기만 있으면 단호박전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믹서기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보기에도 노란 빛깔이 먹음직스러운데 단호박전 만드는 법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먼저 단호박은 숟가락으로 속을 파서 씨앗을 제거한다.
그다음 필러를 사용해서 껍질을 벗긴다.
손질한 단호박은 믹서기에 갈기에 부담이 없는 크기로 썬다.
양파와 청양고추도 믹서기에 갈기에 부담 없는 크기로 썬다.
믹서기에 소량의 물과 함께 단호박,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곱게 간다.
간 단호박에 부침가루와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반죽을 만드는데 숟가락으로 반죽을 들었을 때 되직한 느낌으로 툭 떨어지는 정도가 좋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펼쳐 앞뒤 노릇노릇하게 익히면 단호박전 완성.
팁-주의사항
사진만 보면 단호박만 사용해서 단호박전을 만들었을 듯하지만 양파와 청양고추도 사용했습니다.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퍽퍽하지 않고 느끼함도 없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매운맛이 올라오면서 단짠단짠이 아닌 단매단매의 매력이 있는데 아이들과 같이 먹을 단호박전이라면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됩니다.
반대로 더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1개 그 이상으로 넣어도 됩니다.
청양고추에 따라서 매운맛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1~2개 정도 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양고추를 많이 넣어서 단맛보다는 매운맛 때문에 먹지 못하는 경우가 없기를 바라면서.

등록일 : 2019-10-26 수정일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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