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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콩나물국 끓이는 법 특별한 재료 넣고 끓였어요.

"어떤 국을 제일 자신 있게 끓일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머릿속에서 온갖 국 종류를 스쳐 지나갈 텐데 저는 당당하게 콩나물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콩나물국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국이고

특별하게 들어가는 재료 없이 콩나물만으로 충분한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끓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콩나물국에 콩나물만 넣고 끓여야 된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서

특별한 재료를 넣고 끓였는데 그 특별한 재료는 바로 주꾸미입니다.

콩나물국에 주꾸미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저도 콩나물국에 주꾸미 넣는 것은 처음입니다.

평소에 콩나물 외 아무것도 넣지 않거나 어쩌다 한 번씩 오만둥이를 넣어 끓입니다.

저도 처음 끓인 주꾸미 콩나물국, 맛이 없으면 여러분에게 알려드리지 않았을 텐데 주꾸미 콩나물국의 맛은 여러분에게도 알려드리고 싶은 맛이기 때문에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분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럼 주꾸미 콩나물국 만드는 법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 콩나물 3줌
  • 주꾸미 5마리
  • 대파 1/2개
  • 청고추 1개
  • 홍고추 1개
  • 디포리 5개
  • 다진 마늘 1T
  • 간장 1/2T
  • 소금 약간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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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는 밀가루 1/2컵, 굵은소금 1T으로 박박 문질러 깨끗하게 씻은 후 머릿속에 있는 내장, 머리와 다리 사이에 있는 눈, 다리를 이어주는 가운데 속에 숨어 있는 입을 제거한다.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대파는 0.5cm 간격으로 어슷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0.3cm 간격으로 어슷 썬다.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육수를 만들면 되는데 찬물에 디포리를 넣고 10분 정도 끓이고 체로 건진다.
준비된 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끓인다.
콩나물이 2/3 정도 익으면 주꾸미를 넣고 끓인다.
주꾸미가 1/2 정도 익으면 다진 마늘 1T, 간장 1/2T를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한다.
간을 하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주꾸미 콩나물국 완성.
팁-주의사항
콩나물국에 주꾸미가 들어갔다는 것 외 다른 것은 없지만 주꾸미가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특별합니다.
콩나물만 넣어도 국물이 시원한데 주꾸미까지 넣었으니 국물이 2배 그 이상으로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까지 넣어서 깔끔하고 개운한 매운맛이 있어서 환상의 조합입니다.
주꾸미 콩나물국 맛있게 끓여서 술안주로 먹어도 되고 또는 숙취 해장국으로 먹어도 좋을 듯합니다.
저처럼 술을 마사지 않은 사람은 그냥 밥과 같이 먹어도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등록일 : 2019-08-23 수정일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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