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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카레가루 #카레라이스만들기 #매운카레라이스

카레를 안 먹은지가 정말 오래된 듯 싶어서.

집에 있는 감자랑 양파, 당근을 넣고 아...더 뭘 넣어야하나..싶기도 했는데

그냥 카레용돼지고기와 냉동채소 조금 넣고 만든 카레라이스인데요!!!



그냥 카레는 별로 인 듯 싶어서 좀더 매운 카레로 변신을 시키고자

불맛향미유를 넣어 주고 큼지막하게 재료들을 썰어서 만든 매운카레라이스입니다.



고춧가루를 넣을까 했지만 그건 텁텁함을 주기 때문에 넣지 않고

그냥 불맛향미유로만 매운맛을 내어 주었어요.

좀더 매운 맛을 원하시면 쥐똥고추나 베트남건고추 등을 넣어서 하시면 훨씬 맵겠지요 ㅎㅎㅎ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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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간단명료하게 단순하게 만든 카레라이스입니다. 재료들도 엄청나게 큼지막하게 썰어 주고요. 양파, 감자, 당근, 그리고 냉동채소,,,에!!! 돼지고기를 넣어 주었습니다. 먼저 버터를 녹여 준 후에 다 같이 볶아 주세요. 버터가 없으시면 그냥 올리브올리로 볶아 주세도 됩니다. 버터에 볶으면 더욱 고소한 맛이 나거든요.
어느 정도 버터향을 각 재료들이 입혀지면 이제 불맛향미유를 넣어서 매운향을 내어 줍니다. 그리고는 다시한번 볶아 줍니다.
닭육수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니 그냥 물을 넣고 치킨스톡을 넣어 주었습니다. 팔팔 센불에서 끓여 주세요.
센불에서 팔팔 끓어오르고 10분정도 지났다면 충분히 재료의 맛이 국물에 우러나왔테지요. 이때에 카레가루를 넣어 줍니다. 고체형이 아닌 가루로된 카레입니다. 고체형을 넣으셔도 되고요.
카레가루가 잘 풀어지도록 잘 저어가면서 끓여 줍니다. 걸쭉한 농도가 될때까지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주세요. 처음에는 센불에서 팔팔 끓이다가 끓어 오르면 중약불로 옮겨서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각종 재료들 특히 단단한 감자와 당근이 다 익었다면 완성이지요.
재료들을 큼지막하게 썰어서 먹음직스럽고요. 그래서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준 것이기도 하고요. 완성접시에 밥을 담아 주고 푸짐하게 카레를 담아 줍니다. 그럼 매운 카레라이스 완성이지요.

등록일 : 2019-07-01 수정일 :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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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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