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조려서 더욱 부드러운 목살김치두루치기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돼지고기목살 4덩어리; 김치 1주먹; 마늘 3톨; 양파 1개; 카놀라유 2 큰술; 참치액 3큰술; 설탕 1큰술; 후추 적당량; 고춧가루 1큰술; 소주 3큰술; 물 250ml; 통깨 조금; 참기름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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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마녀

조려서 더욱 부드러운 목살김치두루치기

저번 주말에 시댁식구모임 갔다가 먹은 메뉴인데 가격에 비해서 양도 너무 적도 맛은 그냥 쏘쏘한 정도였어요. 가격도 그리 착하지 않던데 먹성 좋은 아들은 한 5인분은 시켜서 먹어야 배부르게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돼지고기목살
4덩어리 구매
김치
1주먹 구매
마늘
3톨 구매
양파
1개 구매

[양념]

카놀라유
2큰술 구매
참치액
3큰술 구매
설탕
1큰술 구매
후추
적당량 구매
고춧가루
1큰술 구매
소주
3큰술 구매
물
250ml 구매
통깨
조금 구매
참기름
적당량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등심 슬라이스 된거 4덩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김치 한주먹을 썰어서 프라이팬에 넣고 카놀라유 2큰술을 둘러 주세요.

비계 많은 부위 사용시에는 카놀라유 1큰술만 사용하세요.

설탕 1큰술을 넣어 주세요.
신김치 사용시 설탕을 넣어 주면 묵은 맛과 신맛 둘 다 잡아 줄 수 있어요.
저는 익지 않은 김치를 사용하였어요. 양파가 없어서 설탕 1큰술로 대체 했어요.

양파를 넣을 시에는 1개정도 채썰어서 넣어주시고 설탕은 반스푼만 넣어 주세요.

참치액 3큰술, 후추도 취향껏 넣어 주세요.

고춧가루 1큰술 넣어 주세요.

양념을 모두 넣었으면 양념이 잘 섞이도록 뒤 섞어 주세요.

썰은 고기를 프라이팬에 넣어 주세요.

고기와 양념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버무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소주를 3큰술 넣어서 5~10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중불에 물 250ml를 넣고 뚜껑을 닫고 5분정도 끓여 주세요.
한번 뒤 섞어 주시고 뚜껑을 열고 국물을 조리 듯이 두루치기를 해 주세요.

중불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마늘 3톨을 썰어서 넣어 주세요.
다진 마늘보다는 큼직하게 썰어서 넣은 마늘이 먹을 때 더 좋더라구요.

중불

한 번씩 뒤섞어 주면서 조리면 국물이 자작하게 됩니다.
조리듯이 두르치기를 하면 볶는 두루치기보다 고기가 훨씬 부드러워요. 저는 아이들과 같이 먹을 거라서 쫀득한 두루치기보다는 이렇게 고기가 부드럽게 씹히는 것을 선호해요.
마지막에 참기름 조금 넣으셔도 되고 빼셔도 되요.
저는 참깨와 검은깨 조금 뿌려서 완성 했어요.

중불
재료 준비하는 시간 빼면 30분이내에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짜잔~
완성된 목살두루치기입니다.

: 쫄깃한 식감을 원하시면 물을 반으로 양념은 그대로 넣으셔서 볶아 주시면 쫄깃한 식감의 고기를 드실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먹으니 고기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만드는 편이에요.
일단 볶지 않으니 양념들이 튀지 않아서 좋아요.
그렇게 맵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 반찬으로 저녁 술안주로로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