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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샤인

저칼로리 담백 두부 스테이크 만들기<밀가루 줄이기>

재료Ingredients
    [재료]
  • 두부 1/2모
  • 계란 1개
  • 대파 1/4
  • 당근 1/5
  • 호박 1/4
  • 카레 가루 1/2수저
  • 후추 조금
  • 부침가루 1큰술
  • 소금 1/2티스푼

고기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두부 스테이크를 만들기로 했다.

예전에 두부 스테이크를 따라서 만들다가 실패한 경험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한다.

쉽지 만은 않는 요리 중 하나.

두부는 수분이 아주 많은 음식이고 물기를 확실히 짜주지 않으면

서로 엉겨 붙기가 힘들고 야채가 들어가면 수분 때문에

굽다가 부서지기 쉽다.



[재료] 두부 반모, 계란 1개, 대파 1/4, 당근 1/5, 호박 1/4 부침가루 1 큰 술, 카레 가루 1/2 수저

           소금 1/2 티스푼, 후추 조금

* 제일 중요한 단계

물방울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게끔

두부를 적당량 자른 후 면포로 싸서 물기가 최대한 한 방울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물기를 짜낸다. 꽈배기도 틀면서 손가락으로 주무르고 더 이상 물기가

한 방울도 나오지 않을 때 펼쳐 주면 이런 모양새가 나온다.ㅎㅎ

최대한으로 야채는 잘게

대파, 호박, 당근 최대한 잘게 다져준다.

두부 스테이크는 아주 잘게 썰어주지 않으면

물렁한 두부에게서 빠져나간다. 야채 크기가 클수록

벗어나려고 하며 모양새가 별로다.

여기서 부침가루 1 큰 술 가득, 카레 가루 1/2 큰 술 넣어준다.

사진엔 없지만 카레 가루가 들어가면 맛있다.

부침 가루는 수저로 최대한 한 스푼을 떠주는 것이 포인트.

수저로 섞어준다.

수저로 섞을 때 이렇게 따로따로 노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소금 1/2 티스푼 + 후추 약간

계란 1개를 넣어준다.

이렇게 수저로 한 움큼 들었을 때 떨어지지 않고 점성 있게 붙어있어야 성공이다!

<만약 힘없이 좌르르 무너진다면 부침가루를 1 큰 술 더 추가해야 한다>

이제 비닐장갑을 끼는 시간!

요렇게 동글동글하게 모양을 잡아준다. 그리고 잘 치대준다.

양손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탁~@탁~@ 다섯 번 정도 건네받기 한다.

그리고 한번 위에서 손바닥으로 눌러 주고 가장자리를 다듬으면

요런 모양이 된다. 아주 납작하게 하지 않는 게 좋다.

트레이에 비닐을 깔아주고 만들어놓은 두부 스테이크를 비닐 위에 살포시 올려놓는다.

조심조심하지 않으면 뭉개진다.

가장자리는 손가락으로 다듬어 준다. 다듬지 않으면 팬에서 구울 때

모양이 예쁘지 않다.

비닐에 담겨있는 두부가 큰 두부이다 거기서 반모를 하니까 4개 정도가 나오는데

한 모를 다했으면 양이 많았을 것ㅎㅎ

만들어 놓으면 야채에서 수분이 나오는데 이때 부침가루를 위에 약간 뿌려놓는다.

팬에 구울 때는 비닐을 들면서 두부 스테이크를 뒤집개를 이용해서 들고난 후

팬으로 이동시키면 모양도 일 그러 지지 않고 예쁘게 옮겨진다.!!

-이대로 비닐을 덮어 냉동 보관을 잠시 해주어도 된다.

바로 드실 경우에는 생략

중불을 유지해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 스테이크를 올려준다.

<너무 자주 뒤집으면 부서지므로 30~40초 정도 후에 뒤집어준다>

가장자리를 뒤집게로 모양을 꾸준히 잡아준다.

노릇노릇 익혀준다.

두부 스테이크는 오래 익힐 필요가 없다. 겉면이 노릇노릇해지면 불을 꺼줘도 된다.

총 익히는 시간은 5분~7분 정도 걸리는듯하다.

.

.

.

.

완성된 두부 스테이크를 접시에 담고 할라피뇨와 맛살로 장식해 주었다.

정말 성공적이다. 두부 스테이크는 은근히 예민한 요리라 작정하고

만들었는데 잘 따라와 주니 기분이 좋다!ㅎㅎ

파란색이 식욕을 저하시키는 색상이지만 그래도 식욕 왕성!

내가 직접 간단히 만들어본 소스 조합도 꽤 좋았고 두부 스테이크랑도 잘 어울려주었다.

도톰하고 부드러운 두부 스테이크, 부침가루 양을 줄이니 밀가루 양도 줄게 되었다.

모양을 꾸준히 잡은 결과물이다. 아니었으면 야채들이 튀어나오고

어려운 상황이 왔을수도..ㅠㅠ

소스를 예쁘게 담아준다.

파슬리 가루는 입자가 굵은 것이 보기에도 좋다^^

단면을 잘라보니 와우~아주아주 부드럽고 폭신한 두부 스테이크가

완성되었다. 두께는 2 cm 조금 안돼 보인다.

아주 촉촉했다. 만족한다!ㅎㅎ

알차고 부드러웠다.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퍽퍽하지 않았다.

야채들도 적당히 익어주었다.

아이들도 분명 좋아할 것 같다. 두부의 함량이 높고

질퍽하지 않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등록일 : 2019-03-29 수정일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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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멜리샤인

요리는 인생의 3대 요소다. 잘 먹어야 잘 산다. 소통 하실분! 인스타:sharugram

요리 후기 10

Rims82 2019-05-14 14:05:12

두부스테이크 너무 맛나게 잘 먹었어요~고소하고 너무 맛나네요~^^ 저는 양파랑 파만 넣고 물도 살짝 짜줬어요 부침가루가 없어서 투김가루 넣었는데 바삭하니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쉐프의 한마디2019-06-03 13:22:07

우와~~너무맛있어 보이네요^_^ 솜씨가 예술이세요.. 플레이팅도 예쁘게 잘하셨네요 사랑받으시겠어요~~♥ (후기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뚜리뚜랴 2019-06-30 21:34:15

저는 간 돼지고기가 있어서 같이 넣었는데 정말 포만감있게 맛있게 먹었어요:) 

쉐프의 한마디2019-07-02 03:49:49

감사합니다~~^^ 나중에 저도 간 돼지고기 넣어서 해봐야 겠어요! 후기 넘넘 고맙습니다!ㅎㅎ

서연ss 2019-08-14 22:14:29

중학생 요리 초보입니다! 가족들에게 조그만거라도 만들어주고 싶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쉽고 맛있어요!! 설명도 잘 해주셔서 막힘없이 팍팍! 만들어나갔던것같아요! 소스는 카레돈가스 소스 뿌려먹었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쉐프의 한마디2019-08-15 09:55:26

오모모~중학생 맞으신가요? 요리를 너무 잘하시네요!!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셨겠어요 !!^_^ 카레소스 정말 잘 어울렸겟네요..!! 후기 너무나 감사하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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