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5
main thumb
동주

3월 제철음식 냉이요리 냉이장떡 만드는 법

일찍 퇴근하는 날 또는 쉬는 날에 약속이 없으면 집에서 음식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는 오늘도 어김없이 부엌에서 달그락달그락 분주하게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아들이 어떤 음식을 만들고 있을까?"

어머니께서 제가 어떤 음식을 만들고 있나 궁금하셨는지 제 옆에 오셔서 준비하는 과정을 보셨는데 어머니 입가에 미소가.

제가 어떤 음식을 만들고 있었는데 어머니 입가에 미소가 보였을까요?

오늘 제가 만든 음식은 냉이장떡입니다.

어머니께서 청소하고 계실 때 저는 부엌에서 냉이장떡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냉이장떡을 좋아해서 미소가 보였던 것은 아니고 전 종류를 따지지 않고 전이라면 다 좋아하십니다.

하루 종일 청소해서 힘드셨는지 한 번도 웃지 않고 무표정이셨는데 아들이 냉이장떡 만들고 있다는 것을 보고 어머니 입가에 미소가 생겼습니다.

오늘 아버지는 일 가셔서 어머니와 둘이서 집밥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야 되는 날이라 평소에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전을 만들고자 생각을 했습니다

제철을 맞이한 냉이로 냉이장떡을 만들어 어머니와 눈과 코가 행복하고 무엇보다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냉이장떡 만드는데 필요한 된장과 고추장의 비율이 있는데 이 황금비율을 포함한 처음부터 끝까지 숨기지 않고 샅샅이 알려드립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 냉이 2줌
  • 오이고추 2개
  • 고추장 2T
  • 된장 2T
  • 전분가루 2T
  • 부침가루 2컵
  • 2컵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냉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1cm 간격으로 썬다.
오이고추는 굵직하게 다진다.
물 2컵에 고추장 2T와 된장 2T를 푼다.
볼에 냉이, 부침가루 2컵, 전분가루 2T와 고추장과 된장을 푼 물을 넣고 반죽을 준비한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동그란 모양으로 앞뒤 노릇노릇하게 익히면 냉이장떡 완성.
팁-주의사항
"고추장 : 된장 : 물 : 부침가루 = 1 : 1 : 1 : 1"
냉이장떡 만들 때 고추장과 된장의 비율은 1:1이 제일 좋고 물과 부침가루의 비율도 1:1이 제일 좋습니다.
꼭 냉이장떡이 아니더라도 다른 장떡 만들 때 이 비율로 만드는 것이 맛있습니다.
숫자 2도 아닌 3도 아닌 딱 1만 기억하면 됩니다.
저는 냉이장떡에 오이고추를 굵게 다져서 넣었는데 청양고추를 다져 넣어도 좋습니다.
만약에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청양고추를 다져 넣었을 듯한데 어머니와 저 둘 다 매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오이고추를 다져 넣었습니다.
또는 색감을 살리기 위해서 홍고추를 다져 넣어도 좋습니다.

등록일 : 2019-02-27 수정일 : 2019-02-28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댓글 0
파일첨부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