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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설기

미역초무침. 사과를 더해 새콤달콤 입맛을 살려주는 특효반찬 미역요리

미​역을 참 좋아해요. 미역국을 끓이면 한냄비 다 먹게되구요. 미역볶음도 좋아해요.

요즘 추운날씨에 감기가 걸려서. 또는 피곤해서. 입맛이 없는 분들 많으시죠?

겨울엔 따뜻한 국물을 먹어야만 할 것 같지만 가끔 입맛이 없을땐 새콤달콤하게 입맛을 살려주는 반찬을 드시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입맛이 있어야 다른 음식들도 더 잘 먹을 수 있으니까요.

사과가 들어가 달콤하고, 아삭한 오이가 들어가 시원하고, 거기다 알싸한 청양고추와 양파까지 곁들여 주면 집나갔던 입맛이 돌아 올거에요.^^
여름에 미역냉국 많이들 해 드시죠?

미역과 오이만 넣어서 많이들 만들어 드시는데요.

지금 만드는 #미역초무침 에 얼음물만 넣고 간만 조금 더 해서 드시면 더 맛있는 미역냉국이 된답니다.

오늘은 새콤하게 무친 #미역무침 을 만들어 볼게요.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미역은 미리 물에 불려주세요. 집에 있는 미역 한봉지가 20g이라 한봉지 양에 맞춰 만들었어요.
사과, 오이, 양파는 먹기좋게 채 썰어 주세요. 오이는 돌려깎기해서 씨부분은 빼고 채썰어 주었어요.
물에 불린 미역은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시구요. 먹기좋게 잘게 잘라 주세요. 너무 크면 먹기 불편하거든요.
채 썰어 놓은 양파 반개, 사과 반개, 오이 반개를 넣어주세요.
양념을 넣어주세요. 간장3T, 식초4T, 설탕1T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청양고추 반개, 홍고추 반개, 깨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안넣으셔도 된답니다. 저는 살짝 매콤함이 있는 걸 좋아해서 넣어 주었어요.)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만들어진 초간단 미역초무침 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더 좋아요.
양념도 복잡하지 않구요. 미역만 그냥 무쳐 놓았을땐 젓가락이 그다지 잘 가지 않는데 달콤한 사과가 들어가니 나도 모르게 자꾸 먹게 되더라구요

등록일 : 2019-02-13 수정일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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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콩설기

http://blog.naver.com/aspasia2 블로그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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